찌르는 말 vs. 품는 말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람과 어딜 가도 왠지 겉도는 사람. 두 사람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바로 ‘남의 기분을 얼마나 잘 헤아리느냐’가 두 사람을 가르는 결정적 요인이 된다. 환영받는 사람은 상대방의 처지나 감정을 고려해서 말을 하고,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인 시선에서 함부로 말을 내뱉는다. 위로하는 말, 격려하는 말, 돕는 말, 칭찬하는 말, 감사하는 말에도 요령이 있다. 예를 들어, 위로하는 말은 “괜찮으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몸은 좀 어떠세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 격려하는 말은 “잘될 거야”, “분명 방법이 있을 거야”, “너라면 충분히 가능할 거야”, “잘할 수 있을 거야” 이 말들의 공통점은 바로 ‘듣는 이(YOU)’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말하는 이’인 내가 아닌..
202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