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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50부터는 물건은 뺄셈 마음은 덧셈7

6. 나이 먹고도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나이가 들면 본래 저마다 갖고 있던 성격이 더 극단화되고 강화되어 나타난다. ‘내가 해봐서 안다’는 자신감과 아집, ‘내가 누구인데 감히!’ 하는 자만심과 노여움이 결합되면,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심술쟁이가 되기도 한다. 일명 '꼰대'가 돼가는 것이다. 어린 시절에 누구나 읽은 찰스 디킨스의 명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보면, 스크루지 영감이 나온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업가이자 어마어마한 부자인 그는 세상의 모든 것이 불만이다. 심지어 크리스마스조차 증오한다. 돈도 능력도 없는 것들이 쓸모없는 명절을 만들어 흥청망청 논다는 이유다.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그는 미래에서 온 3명의 유령을 만나 자신이 남들에게 어떻게 비치는지 보게 되고, 그 결과 개과천선하여 좋은 사람이 된다. 50이 넘으면 마음이 쉽게 흘.. 2020. 7. 28.
5. 퇴직 후 주변 눈치 보지 않고 활기차게 사는 1가지 비법 안타깝게도 20대 후반을 경계 로 인간의 생리 기능, 소화흡수 기능, 운동 기능, 대사 기능, 정신 기능 등 거의 모든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반가운 소식이 있다. 나이가 들어도 기능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두뇌’ 다. 기억이나 지식 등과 관련된 두뇌 기능은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향상시켜 나갈 수 있으며, 특히 노화에 따라 급격히 쇠퇴하지 않고 사용 여부에 따라 오히려 더 활성화되는 특성을 지녔다. 위대한 학자, 과학자, 문학가 등 세상에 이름을 남긴 이들 중에서 대표적인 업적을 50~60대에 이룬 이들이 많다. 위인전에 나올 법한 대단한 인물들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평범한 우리에게도 얼마든지 해당되는 얘기다. 게다가 시간적 여유가 많아진 인생 후반부에는 젊은 시절 하지 못했던.. 2020. 7. 28.
4. 나이 들수록 꼭 갖춰야 할 패션 아이템! 중년이 되면 어쩐지 편하다는 이유로 골프나 등산 등의 운동복이나 오래 입어 목이 늘어 지고 펑퍼짐하고 허름해진 옷을 아무렇지 않게 즐겨 입게 된다. ‘누가 나를 보겠어?’, ‘편한 게 최고!’라는 생각에서이기 도 하고, 몸매도 젊을 때와는 달라진데다 은퇴 등으로 격식 있는 자리에 나갈 일이 적어져 필요를 못 느끼게 되기도 하다. 그렇게 서서히 사람들이 말하는 ‘아줌마 아저씨 패션’으로 확연히 굳히기를 하게 되는 게 이 시기다. 나이가 들면 습관적으로 편한 신발을 골라 신게 된다. 물론 걷기 운동을 위해 워킹화나 운동화를 즐겨 신는 것은 좋은 현상이다. 그러나 나이가 든다고 해서, 또 단순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고 해서, 모든 것을 없애고 자제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꼭 하나씩 갖춰.. 2020. 7. 28.
3. 50부터 칫솔에 거금을 투자해야 하는 이유! 삶의 질이 풍요로운지 아닌지를 결정짓는 큰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자신의 치아’로 식사할 수 있느냐 없느냐다. 흔히 2080이라고 해서 20개의 치아를 80대까지 유지할 수 있으면 가장 바람직하다고들 한다. 자신의 치아로 식사를 할수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는 영양학적으로 큰 차이가 난다. 또 자신의 치아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데서 오는 즐거움 또한 크다. 따라서 치아를 보호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치아가 빠지는 원인인 치주질환이나 치조농루증은 40대부터 늘어나기 시작한다. 치주질환을 방치하면 치주농루증으로 진행되어 치아가 힘없이 쑥쑥 빠진다. 자신의 치아를 최대한 많이 남기고 싶다면 치과의사와 상담해 치주질환, 치조농루증, 충치를 바로바로 치료하자. 참고로 초기 치주질환은 양치질만으로도 완벽히 치.. 2020. 7. 28.
2. 50이후 삶의 질을 높여줄 물건 BEST 3 1년에 100가지를 사고 하나도 버리지 않는다면, 10년이면 순식간에 1,000가지 물건이 더 쌓이는 셈이다. 그러니 오랜 세월과 더불어 나도 모르게 쌓이는 물건들을 이제는 어느 정도 과감히 줄여나가야 한다. 하지만 50이라고 무조건 버리고 소유하지 않고 욕망을 버려야 할까? 그렇지 않다. 삶의 질을 올려줄 몇 가지 핵심적인 물건들은 정말 좋은 것으로 정해두고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50부터 신경써서 챙겨야 할 물건은 딱 3가지뿐이라는 걸 명심하자. 첫째, 속옷이다. 대중목욕탕에 가보면, 연배가 지긋한 분들이 관리가 되지 않아 늘어지고 허름하고 변형된 속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나이와 어울리지 않게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몸매를 보정하기 위해 과도하게 조이는 속옷을 입은 모습도 본다. .. 2020. 7. 28.
1. 50부터는 방에 있는 물건이 당신의 가치를 결정한다?!? TV 고발 프로그램을 보면 멀쩡한 좋은 집에 살면서 쓰레기를들을 주워다가 집안에 잔뜩 보관하고, 정작 자신은 몸 누일 곳조차 없이 사는 노인들의 모습이 나온다. 이런 행위는 '저장 강박'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정신 질환 증세인데, 삶에서 느끼는 정서적 허기를 채울 길이 없어 물건을 채워둠으로써 보상하려는 심리에서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나 스스로에게도 그런 저장 강박의 단면이 보여 섬뜩할 때가 있다. '어디라도 쓸 데가 있겠지' 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쌓아두는 모습, '차마 쓰기가 아깝다'면서 정말 좋은 것은 애지중지 모셔두고 허름하고 낡은 물건만 쓰는 모습을 발견할 때 그렇다. 필자는 한때 노인복지사로 일했기 때문에 직업상 노인들을 자주 만나면서, 죽음 이후의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다. ‘내가.. 2020. 7. 28.
50부터는 물건은 뺄셈 마음은 덧셈 50부터는 물건, 관계, 집착은 버리고 나를 위해서만 50부터는 반드시 버려야 할 것과 살려야 할 것이 있다고 주장하는 책 이 출간됐다. 저자가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뺄 것과 더할 것, 이것만 구분하면 50 이후의 삶이 풍요로워지기 때문이다. 먼저 뺄셈하는 삶이다. 현대인은 몽골인들보다 1,000배나 많은 물건을 소유하고 산다. 50부터는 의도적으로 이런 물건들에서 벗어나야 한다. 예를 들어, 옷을 한 벌 사면 두 벌은 처분하는 식이다. 쓸데없는 공간도 줄이고, 집안일도 최소한의 것만 한다. 과시와 허세 역시 내려놓자.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인 저자는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한 집착과 미련을 버리면 삶이 한결 홀가분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음은 덧셈해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람들은 .. 202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