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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돈키호테 CEO22

# 신세계 정용진 회장은 왜 일본 돈키호테를 연구했을까? 불사조기업. 종합할인매장 돈키호테를 일컫는 말이다. 20년 일본의 장기불황 속에서도 돈키호테는 1호점 창업 이래 27년 연속 매출과 이익을 성장시켰다. 인터넷 쇼핑몰 때문에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고전하는 상황에서도 나 홀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일본 최대 백화점인 미쯔코시세이탄홀딩스보다 1,000억 엔 이상 높다. 야스다 다카오는 대학을 졸업하고 들어간 부동산 회사가 10개월 만에 도산하고 만다. 마작으로 길거리 생활을 전전한다. 그렇게 5년이 지나 스물아홉 되던 해 마음을 다잡고 가게를 열기로 한다. 당시 유행하던 소매할인점이었다. 그러나 아무런 경험도 없는 야스다에게 도매상이 물건을 싸게 줄 리 없다. 하루 매출이 2,000엔, 3,000엔 이었다. 임대료는커녕 도산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2020. 8. 31.
# 유리멘탈 극복! 마음을 단련시켜줄 문장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속담이 때로는 마음을 너무 지치게 만들 때가 있습니다. 도대체 얼마큼 실패를 해야 되는지, 성공을 향한 길이 이 길은 맞는지 눈앞이 캄캄할 때가 있습니다. ​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다 잘 되는 것 같고 마음에 그리던 꿈과 목표는 멀어지는 것 같고 자신이 점점 작아지는 것 같아 힘이 들 때는 '아, 나는 성공을 위한 성장통을 겪고 있다'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자신을 믿어보세요. 그런 시간 속에서 더 단단해지는 마음가짐이 분명, 내일의 열정과 의지를 만들어 낼 테니까요. ​ 지쳐있는 당신에게 진심 어린 응원이 될 문장들을 소개합니다. 속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문장들을 만나보세요! 세상에 되는 일이라곤 없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운 이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 2020. 8. 31.
# 10평 짜리 가게를 연매출 10조 쇼핑몰로 키운 비결! 가는 지점마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쇼핑몰이 있다. 한 브랜드에서 생겨난 지점들인데 외부 간판만 똑같고 지역에 따라 안에 들어가면 파는 제품도 분위기도 천차만별인 곳 바로 돈키호테이다. ​ 도시, 지방, 교외 등 지역별 특성 따라서 혹은 방문하는 주요 고객층에 따라서 돈키호테 제품의 절반은 각 매장 책임자의 재량에 맡겨진다. 심지어 아르바이트 직원에게도 상품 매입이란 상당한 권한을 부여한다고 한다. 이렇게 매장을 운영하면 망하지 않을까? 망하지 않았다. 28년째 연속 실적 상승중인 돈키호테. 그 자유분방한 경영의 주인공은 CEO 야스다 다카오다. ​ 그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경영을 펼쳤을까? 따라하고 싶어도 따라할 수 없을 것 같은 돈키호테와 그의 무모한 경영을 살펴보자. 돈키호테는 현대 소매업의.. 2020. 8. 31.
# '돈키호테 VS 삐에로쑈핑' 비교하며 쇼핑하는 탕진잼! 지난 6월 27일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에 삐에로쑈핑 1호점이 문을 열었다. ​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1년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삐에로쑈핑은 일본의 '쇼핑 엔터테인먼트'의 원조인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히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 대.놓.고 한국판 '돈키호테'라 홍보하며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삐에로쑈핑! ​ 돈키호테 VS 삐에로쑈핑 과연 '돈키호테'라는 원조의 벽을 넘고 성공할 수 있을까?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일본의 돈키호테 VS 한국의 삐에로쑈핑' 비교하며 즐기는 탕진잼! 지금부터 GO GO! ​ 삐에로쑈핑이 카피한 '돈키호테' 쇼핑 법칙 5 이미지 출처 : 이마트 1. 득템을 부르는 압축 진열 삐에로쑈핑 매장을 들어서면 대형 마트라는 느낌보다는 잡화점, 만물상의 느낌이 강하다. 이.. 2020. 8. 31.
# 18평 가게를 매출 8조 기업으로 만든 1가지 비결! - 조지 데이 - 미국마케팅협회 회장을 지낸 와튼 스쿨의 조지 데이 교수가 한 말이다. 덧붙여 그는 이 독특한 능력을 '마켓센싱 능력'이라고 불렀다. ​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것들이 나올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변심이 빠른 고객들의 마음을 빠르게 알아채지 못한다면 제아무리 세계적인 기업도 노키아, 코닥처럼 슬픈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그렇다면 마켓센싱은 어떻게해야 터득할 수 있는 능력일까? 여기, 그런 능력은 경제학 교과서에는 없다고 말하는 CEO가 있다. 오직 자신만의 경험에서 터득한 감으로 나만의 방식으로 '18평 작은 가게'를 매출 8조를 올리는 어마어마한 대기업 '돈키호테'로 일군 야스다 다카오, 그의 성공 비결을 살펴보자. 도둑시장은 도산한 기업의 제품이.. 2020. 8. 31.
[책 속 한 줄] 위험을 겁내지 않는다면, 길은 열린다. 어린 시절에는 '나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하는 생각에 늘 괴로웠다. 학창 시절은 물론이었고 사회에 나가서도 조직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이성에게 인기도 없었다. 뭔가 큰일을 하고 싶었지만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고, 뭘 하면 좋을지도 몰랐다. 꿈틀거리는 이상과 욕망 때문에 마음속은 늘 폭발할 것 같이 끓어올랐다. ​ 지금 이 책을 손에 든 사람들 중에서도 '세상에 되는 일이라곤 없는 것 같아'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운 이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마음속 고통은 또 하나의 에너지다. 이 에너지는 분명 언젠가 큰 플러스 요인으로 바뀔 수 있다. 깊이 억눌린 만큼 잠재력도 크기 때문이다. ​ 나는 그 울분을 에너지 삼아,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어떻게든 메우기 위해 미친듯이 일했고 그야말로 인.. 2020. 8. 31.
[책 속 한 줄] 도전은 험난한 겨울 산을 등반하는 것과도 같다. 일이나 인생도 마찬가지다. 도전적인 사람일수록 당연히 여러 시도를 한다. 따라서 실패의 횟수도 그만큼 많아진다. 하지만 실패는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다. 실패했을 때 어떻게 끝을 맺느냐가 중요하다. ​ 흔히들 하는 말로 '성공 시나리오'가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성공은 상황이 완료된 후에 얘기하는 결과론적 개념이기 때문에 그 시나리오를 미리 그려놓는다 해도 의미가 없다. 실패야말로 포기의 판단 기준이 되는 '실패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 중요한 것은 실패가 재도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어려운 도전은 험난한 겨울 산을 등반하는 것과도 같다. 세상에는 열 번 등반하여 그중 한두 번만 정상에 오를 수 있다면 다행이라고 하는 위험한 겨울 산이 몇 개나 있다. 반복하여 재도전하는 것만이 커.. 2020. 8. 31.
# 노벨경제학상 수상한 ‘행동경제학’ 20년 전에 알아낸 장사꾼! 2017년 노벨경제학상의 주인공 리처드 탈러 교수는 심리학과 경제학을 연결시킨 ‘행동경제학’을 세상에 내놓은 공으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행동경제학'이란 다섯 글자에 담긴 뜻을 자세히 풀어보면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경제학’이다. ​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다' 라는 경제학의 오래된 통념을 깨고 '인간을 인간답게 바라보는 경제학'인 행동경제학이 세상에 알려지자마자 그 파장은 대단했다. 관련된 여러가지 의견과 책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리처드 탈러 교수보다 20년이나 더 빠르게 행동경제학의 중요성을 알아챈 사람이 있다. ​ 맨손으로 오픈한 작은 가게를 연매출 10조에 달하는 거대기업으로 만든 돈키호테의 CEO 야스다 다카오. ​ 그가 발견한 행동경제학은 어떤 것일까? 세상의 일반적인 상식이나 논리, 규칙 .. 2020. 8. 31.
# 내 인생의 장애물, 이렇게 넘어서라! 병 속에 들어있는 물을 따를 때 갑자기 좁아진 병의 입구(병목)로 인해 막혀서 나오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영어로는 bottle(병)neck(목), 좁은 병목으로 인해 원활한 흐름이 깨지는 것을 보고 어느 순간 그런 현상을 다른 곳에도 사용하게 되었다. 병목현상은 교통 체증을 말할 때에도 자주 쓰이는 말이다. 넓었던 길이 사고나 공사가 있어 좁아지는 경우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 더 나아가서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어떤 일을 할 때에도, '순탄하게 흘러갔으면' 하는 우리의 마음과는 다르게 보틀넥의 순간을 늘 맞이할 것이다. ​ 여기, 자신의 인생을 걸어오며 보틀넥을 수없이 맞이하고도 성공을 이룬 리더가 있다. 불황기라는 보틀넥 앞에서도 3,600배까지 성장하는 매출 8조 돈키호테를.. 2020. 8. 31.
# 꽃보다 잡초? 매출 8조 CEO가 직원을 채용하는 비결! "잡초란, 아직 그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식물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국어 사전 속에서는 잡초를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나서 자라는 여러 가지 풀’ 이라고 설명한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라나는 풀, 쓰러져도 스스로 일어나 자라나는 풀, 그리고, 아직 가치가 발견되지 못한 풀이 바로 잡초인 것이다. ​ 여기, 랄프 왈도 에머슨이 생각하는 '잡초의 가치'를 아는 한 CEO가 있다. 구멍가게부터 시작해 지금의 일본 유통업계 1위인 돈키호테를 일군 야스다 다카오. 그는 직원을 채용할 때 화려한 꽃보단 잡초를 채용한다. 그리고 그 잡초의 가치를 발견해내고, 함께 발전시켜 지금의 돈키호테를 일구어냈다. ​ 야스다 다카오, 그가 말하는 잡초의 가치는 어떤 것일까? 잡초 집단이.. 2020. 8. 28.
# 삐에로쑈핑의 모태 '돈키호테'의 성공 비결?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했다! 정용진 부회장의 이 한 마디에 더 화제가 된 한국판 돈키호테, ‘삐에로쑈핑’의 인기가 뜨겁다. ​ 사고 싶은 물건을 찾아 헤매야 하고, 옆사람, 앞사람, 뒷사람 모든 사람과 부디 끼며 비좁은 통로를 지나다녀야 한다. 정 부회장은 이런 돈키호테를 왜 벤치마킹했을까? 돈키호테는 왜 이런 가게를 만들었을까? ​ 어떤 철학과 이념이 돈키호테를 만들었을까? ​ '그런 상품이 팔릴 리가 없지' '그런 가게는 금방 망하고 말 거야' 세상이 무시하고 외면했던 그의 개똥철학. 창업자 야스다 다카오, 그만이 가진 철학을 4자어록으로 알아보자. 지금의 돈키호테는 모두 도둑시장의 성공과 실패를 토대로 하고 있다. 29세 나이에 창업 시작의 문을 연 가게 도둑시장. 장사 노하우라고는 1도 없는 아마추어.. 2020. 8. 28.
직장생활 힘들게하는 인간관계 해법 4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사람을 많이 만나든, 사람을 적게 만나든, 알다가도 잘 모르겠는 것이 ‘사람’이다. 몇 년을 같이한 친구도 도저히 이해불가 일 때가 많고, 몇 년을 사회생활을 했어도 ‘사람을 이해하는 법’에 대해 ‘사람들과 함께하는 법’에 대해 알 수가 없다. ​ 이쯤되면, 전자제품처럼 다룰 수 있는 설명서라도 있으면 좋겠다. 인간에 대한 사용설명서 말이다. 한자 人間의 속뜻을 살펴보면 ‘사람(人)과 ‘사이(間)’ 의 뜻으로 이루어져있다. 사람과 사람, 서로의 사이에서 살아가야만하는 존재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 직장에서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함께해야하는지 생각해보자. 1 스스로 하게끔 만드는 것.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실험의 장이 마.. 2020.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