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하는 회사의 사장은 이렇게 말한다
말버릇은 말하는 사람의 사고방식을 무의식적이고 습관적으로 드러낸다. 따라서 말버릇은 신중하게 돌아봐야 한다. 사소한 말버릇이 나에 대한 인상을 지배하고 내 생활은 물론 운명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과거에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적이 있는데, 그중에 한 임원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저는, 저기, 모모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기, 저는, 음, 기술부 담당인데, 부하 직원이 저기, 수없이 많습니다. 그래요. 제 업무는, 저기, 업무 전략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음, 네….”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처럼 보이는 그의 말버릇은 자신이 한 말의 신뢰도를 크게 떨어뜨리고 있었다. 많은 사람이 각자 특유의 말버릇을 갖고 있다. 이러한 말버릇은 습관적인 행동이나 마찬가..
202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