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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상처주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말솜씨

#. 이 말만은 피하자. 상처를 주는 말 베스트 3

by 센시오 2020. 7. 31.

 


상처 주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말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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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누군가를 감동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도구다. 반면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무기로 사용될 수도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은 말을 조심하려고 노력하고, 이왕이면 상대가 듣기 좋게 말하려 하고, 웬만하면 자신의 이미지를 높이는 쪽으로 말하려 한다. 그런데 이런 의도가 늘 성공적이지는 않다. 상대에게 감동을 주고 싶었는데 오히려 상처를 줄 수도 있고, 사람들을 즐겁게 하려고 한 말인데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 수도 있다. 심지어 말 한마디 때문에 친구와의 관계가 어그러질 수도 있고, 내게 온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당연히 자책으로 넘어간다.

‘차라리 입을 다물자.’
그런데 이런 결심은 그냥 결심으로 끝난다. 우리에게 말은 중요한 소통의 도구이기 때문에 말을 안 할 수는 없다. 그래서 내세우는 절충안이 있다.

‘말을 아끼자.’

이러한 결심 또한 큰 도움은 되지 못한다. 말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든 적게 하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할 확률이 높다. 왜 그럴까? 애당초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은지 몰라서다. 자신의 의도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말솜씨를 가지고 있지 못해서다.

그렇다면 상대에게 상처주는 말에는 무엇이 있을까?
 
1. 상대가 실수했을 때 "틀렸어"라고 면박주는 말
사람이라면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실수다. 살다 보면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해줘야 할 때도 있는데, 자칫 이 과정에서 미움을 사기 쉽다. 어쩔 수 없이 지적해야 한다면 이것 역시 좀 더 듣기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실수한 친구에게 다짜고짜 “네가 틀렸어”라고 말한다면, 상대는 면박을 당했다는 기분이 앞설 것이다.
     
2. 느리다고 "바보 같다"며 자존심을 해치는 말
학습하는 속도가 느리면 바보 같다고 놀리는 이들이 있다. 행동이 굼떠도 바보라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바보는 신생아인지 모른다. 혼자서 할 줄 아는 것이 없지 않은가? 그래도 그런 아기를 바보라며 깔보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바보란 무엇일까? 이 말은 다른 사람과 비교에서 비롯한 아주 인위적인 개념이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걸음이 어눌해서 바보 같고 다른 사람만큼 말솜씨가 좋지 못해서 바보 같다. 내 눈에 쉬워 보이는 문제를 아이가 얼른 풀지 못하면 바보 같다며 면박을 준다. 이런 말은 아이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준다.
 


3. 힘든 상대에게 너 이럴 줄 알았다면서 뒷북치는 말
‘사후 제갈량 事後諸葛亮’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뒷북’을 의미한다. 중요한 순간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나중에야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었던 것처럼 헛소리를 늘어놓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일이 벌어지고 나면, “그러게 내가 이렇게 될 거라고 했잖아”라고 말한다. 마치 자기 말을 듣지 않아서 이 지경이 된 것처럼 상대에게 책임을 전가한다. 이러한 태도는 상대를 무시하고 조롱하는 것처럼 보인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그렇지만, 더욱이 직장에서 ‘사후 제갈량’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적시에 취하지 않은 행동은 나중에 떠벌려봐야 아무런 가치가 없다. 경영자 입장에서 필요한 인재는 기회를 포착하고 닥칠 수 있는 위험을 미리 경고할 수 있는 사람이지, 현장을 방관하다 나중에야 아는 척하는 사람이 아니다. 태풍이나 지진이 이미 휩쓸고 간 뒤에 경보를 울린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상대를 위한다면서 오히려 상처를 주는 사람, 무심코 뱉어낸 말로 상대의 미움을 사는 사람, 적절하지 못한 말로 곤경 에 빠진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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