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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상처주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말솜씨

#. 코로나 이후 이혼이 급증한 이유 1위!

by 센시오 2020. 8. 3.

코로나와 이혼의 합성어 '코로나 이혼Covidivorce'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부작용으로 이혼 문제가 급부상 하고 있다. 재택근무와 무기한 가정 보육으로 부부간에 내재한 갈등이 터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말레이시아 여성부는 "코로나 봉쇄 기간, 남편에게 잔소리 말라"고 권고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지만 마냥 웃고 지나갈 수만은 없는 사실이며 결혼생활을 경험한 부부라면 많은 부분 공감하고 있을것이다.


데일 카네기 Dale Carnegie는 ‘잔소리는 결혼의 무덤’이라고 했다. 부부 사이의 잔소리는 애정과 관심이 바탕이 된 것이겠지만, 이것도 너무 과하면 관계를 해치게 된다. 상대가 뭔가 개선하거나 고치기를 바라며 하는 잔소리라면, 그 효과는 낙제점이다. 역효과를 내어 부부 관계를 아예 망칠 수도 있다.

배우자의 잔소리는 얼핏 사소한 문제인 것 같지만, 잔소리에 대한 상대 배우자의 피로감이 거듭되면 사랑의 불씨가 꺼질 수 있다. 마치 독사에게 물려 치명상을 입은 것처럼 상처 입은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은 되살리기 힘들다.

이제 잔소리를 멀리할 방법을 찾아보자.
 
1. 같은 말을 반복하지 말자
배우자에게 함께 산책을 가자고 세 번 이상 말했는데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산책은 좋은 운동이니 계속 가자고 채근해야 할까? 아무리 산책이 좋다고 해도 본인이 지금 내키지 않는 것을 억지로 시킬 수는 없다. 세 번 이상 말해도 꿈쩍하지 않는다면 배우자는 지금 할 마음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더는 말하지 않는 편이 낫다. 잔소리하면 할수록 하기 싫다는 마음만 더 커질 뿐이다.
 
2.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냉정을 되찾자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잔소리가 더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듣는 것은 더 싫어진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에 들지 않는 면이 있더라도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잔소리는 접어두자. 그렇지 않아도 듣기 싫은 잔소리를 기분도 좋지 않을 때 한다면 부부 싸움만 더 일어날 뿐이다. 좋지 않은 기분을 잔소리로 해소하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풀어야 한다. 혹시 따질 것이 있더라도 서로 냉정을 되찾은 후에 하자. 이때도 과격한 말은 절대 삼가야 한다.
 


3. 부드럽게 접근하자
간혹 배우자가 내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을 잊어서 서운할 때가 있다. 배우자가 기념일을 놓쳤거나 내 생일을 잊었거나 혹은 기억하긴 했는데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곧이곧대로 따지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기분 나쁜 잔소리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내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나중에 서운해하지 말고 미리 필요한 것을 말해줘도 좋다.
 
4. 유머 감각을 키우자
부부 사이는 물론, 모든 인간관계에서 벌어지는 일 가운데 실제로 화를 내서 풀릴만한 일은 많지 않다. 언성을 높이지 않고도 대부분 목적을 이룰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유머를 가미하는 것이다. 배우자가 굼떠 보이더라도 잔소리로 다그치기보다 웃음으로 넘겨보자. 아주 위급한 상황만 아니라면 서로 마음 상해가며 잔소리로 재촉해서 좋을 일은 없다. 더군다나 재촉한다고 더 빨라지는 것도 아니다.

 


상처 주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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