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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50부터는 물건은 뺄셈 마음은 덧셈

5. 퇴직 후 주변 눈치 보지 않고 활기차게 사는 1가지 비법

by 센시오 2020. 7. 28.

안타깝게도 20대 후반을 경계 로 인간의 생리 기능, 소화흡수 기능, 운동 기능, 대사 기능, 정신 기능 등 거의 모든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반가운 소식이 있다. 나이가 들어도 기능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두뇌’ 다. 기억이나 지식 등과 관련된 두뇌 기능은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향상시켜 나갈 수 있으며, 특히 노화에 따라 급격히 쇠퇴하지 않고 사용 여부에 따라 오히려 더 활성화되는 특성을 지녔다.

위대한 학자, 과학자, 문학가 등 세상에 이름을 남긴 이들 중에서 대표적인 업적을 50~60대에 이룬 이들이 많다. 위인전에 나올 법한 대단한 인물들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평범한 우리에게도 얼마든지 해당되는 얘기다. 게다가 시간적 여유가 많아진 인생 후반부에는 젊은 시절 하지 못했던 공부나 취미 등에 더욱 의욕적으로 도전할 수 있다. 이제껏 쌓아온 경험에다 새로운 지식과 체험을 덧붙이면 시너지도 생겨난다.

필자 역시 대학 교직원으로 일하면서 퇴직 하기까지, 오로지 일만 하며 살아왔다. 사회적 인정도 받았고 제자들의 존경도 받았다.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지만, 그대로 커리어를 끝내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다가 어머니를 간병하게 되면서, 노인 돌봄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당시 행정기관에서 주관 하는 홈 헬퍼 1급 자격 강좌를 수강했다. 그 후 요양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다가, 9년차가 되던 해에 국가 공인 자격 인 가정 방문 복지사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때 필자의 나이가 53 세였다.

그리고 계속해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내 두뇌의 한계에 도전해보자고 결심했다. 푸드 코디네이터, 요리 기술사, 컬러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따기로 했다. 3개의 검정 시험은 9월부터 11월 사이 연달아 계획돼 있었지만 기적처럼 모든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힘들었지만 이때 만큼 하루하루 가슴 뛰며 행복했던 시기는 없었다.

두뇌를 최대한 활용하고 최대한의 공부 효과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돌파break-through의 경험이 필요하다. 한계치를 설정하고 그것을 넘어설 때 우리 두뇌의 역량은 한층 커진다.
이때, 나이는 절대 핸디캡이 될 수없다.
오히려 막연히 의미를 모른 채 공부해야 했던 젊은 시기보다 경험과 갈증으로 인해 더욱 강력한 동기를 갖게 되면, 더 효과적으로 공부에 매진할 수 있다. 

이 시기는 비로소 진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나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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