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스트 셀러★/50부터는 물건은 뺄셈 마음은 덧셈

6. 나이 먹고도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by 센시오 2020. 7. 28.

나이가 들면 본래 저마다 갖고 있던 성격이 더 극단화되고 강화되어 나타난다.
‘내가 해봐서 안다’는 자신감과 아집, ‘내가 누구인데 감히!’ 하는 자만심과 노여움이 결합되면,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심술쟁이가 되기도 한다.

일명 '꼰대'가 돼가는 것이다.

어린 시절에 누구나 읽은 찰스 디킨스의 명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보면, 스크루지 영감이 나온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업가이자 어마어마한 부자인 그는 세상의 모든 것이 불만이다. 심지어 크리스마스조차 증오한다. 돈도 능력도 없는 것들이 쓸모없는 명절을 만들어 흥청망청 논다는 이유다.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그는 미래에서 온 3명의 유령을 만나 자신이 남들에게 어떻게 비치는지 보게 되고, 그 결과 개과천선하여 좋은 사람이 된다.

50이 넘으면 마음이 쉽게 흘러넘쳐 금세 밖으로 드러난다. 젊어서는 예쁜 얼굴이나 위장된 미소로 가릴 수 있던 것도 처참하게 세상에 까발려진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한다.
마음에 있는 것이 고스란히 얼굴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누구나 은퇴 후에는 얼마나 돈이 있어야 하는지 신경 쓰고, 통장 잔고가 부족하면 초조해한다. 그러나 마음의 통장 잔고에 대해서는 잘 생각하지 않는다.
긍정적인 감정들이 플러스 재정이라면 부정적인 감정들은 마이너스 재정이다. 플러스 재정을 늘리고 간혹 생겨나는 마이너스 재정은 순간적인 손실 처리로 떨어내야, 마음의 통장을 늘 풍성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마음의 통장 잔고가 메마르면 세상을 향해 내뿜는 감정이 부정적이고 사악해지기 쉽다.
그리고 그렇게 내가 투사한 감정은 고스란히 다시 내게도 반사되어온다.

타인에게 투사하는 감정들 대부분은 깊이 들어가면 나 자신을 향한 것이기 쉽다.
분노, 경멸, 혐오 같은 감정은 다른 사람들이 꼴 보기 싫은 짓을 했기 때문에 표출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해서 평소 그런 감정을 품고 있기 때문에 튀어나온다.

따라서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봐주고 토닥여주고 시들지 않게 잘 가꿔줘야 한다. 또한 재테크에 대해 공부하듯이, 자신의 마음을 잘 알기 위한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

마음을 돌보는 데 실패하면, 인생 말년에 큰 낭패를 보게 된다. 나 뿐 아니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오염시켜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50부터는 물건, 관계 집착은 다 버리고

오직 나를 위해서만


 구매 가능한 온라인 서점 링크 

 

교보문고 https://bit.ly/2BYj6DD
YES24 https://bit.ly/2ZebAgG
알라딘 https://bit.ly/2ZgyOTm
인터파크 https://bit.ly/321SXOZ


 

■많이 본 책 뉴스

- 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 나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의 시간-미러

- 일을 잘 맡긴다는 것

- 이렇게 하니 운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 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거울 속 나에게 말을 거는 순간 삶은 바뀌기 시작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