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가 어색한 사람은 이렇게 하나의 소재로 한두 마디 밖에 주고 받지 못한다.
대화는 탁구나 테니스처럼 말을 주고받는 '랠리'라는 걸 기억하자.
'랠리'는 초반이 중요한데
첫번째 포인트는 상대방이 받기 쉬운 공을 주는 것이다.

앞의 대화에서 상대방이
“○○동이요”라고 답했을 때,
“그 동네는 무슨 지하철역과 가까워요?” 하고
동네에 대해 물어보거나,
“○○동이라면 저도 몇 번 가본 적 있어요.
거기 ○○거리가 유명하지 않아요?” 하고
자신의 경험을 나누면서 상대의 대답이
이어지면서 대화가 부드럽게 흘러간다.

상대방이 말을 걸어왔다는 건 당신과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 뜻이다.
근데 '응’이라는 당신의 짧은 한마디는 대화의
흐름을 막아버린다.
'응' 뒤에 한 문장.
간단한 이유나 설명을 붙여보자.

이제 상대방은 새로운 질문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의 '응' 뒤에 붙는 설명에 맞춰 다음 말을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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