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EO의서재 시리즈282

사장을 위한 명문장 260 최고의 리더는 가슴 속에 하나의 문장을 품고 산다 전 세계 리더에게 영감을 준 명저 44권 속 명문장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는 회사가 성장에 벽에 부딪혔을 때 짐 콜린스 책에서 해결책을 찾아 돌파했다.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는 인문서의 한 구절에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정할 수 있었다. 테슬라 일론 머스크는 소설의 문구를 읽고 또 읽으며 우주 개발의 꿈을 키웠다. 일류 리더는 가슴 속에 자기만의 문장이 있다. 그 자리에 오기까지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섰을 때마다 나침반이 되어준, 혼란스러울 때마다 빛이 되어준 문장이다. 좋은 문장은 총알이 과녁을 꿰뚫듯이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다. 바닷가 등대처럼 가야 할 곳의 방향을 알려준다. 최고의 리더들이 자신만의 문장을 가슴 속에 품고 사는 이유다. 신간 동서고금을 .. 2021. 2. 1.
사장을 위한 권력학 리더십만으론 부족하다. 권력술을 익혀라. 권력이 없는 리더십은 껍데기에 불과하다며 리더라면 권력술을 익혀야 한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책은 쇠락하는 회사와 승승장구하는 회사의 극명한 차이는 바로 사장이 권력을 구사할 줄 아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이제 창업한 회사든 쑥쑥 성장하는 회사든 사장은 더 나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방향을 찾고 이에 맞는 목표를 설정한다. 결과로 만들어 내기 위해 조직을 움직여 실행에 옮긴다. 그러나 권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다. 아무리 좋은 전략과 전력(戰力)이 있어도 권력이 없으면 조직을 움직일 수 없다. 그렇다. 리더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 전체를 한 방향으로 전력 질주하게 하려면 강력한 권력이 필요하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2021. 1. 6.
이익을 내는 사장은 말투가 다르다 "사업 성패의 80%는 사장의 말투에 달려있다" 세상에 많은 회사가 있지만 딱 두 가지로 나뉜다. 이익을 내는 회사와 그렇지 못한 회사. 모두가 이익을 내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을 텐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수많은 차이를 유발하는 근원은 사장의 말투다. 왜냐하면 사장의 경영철학에서부터 조직의 분위기, 회의, 업무지시까지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이 사장의 입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3만 명 넘는 리더와 경영자의 말투 개선을 통해 매출을 비약적으로 향상해 온 저자는 사업 성패의 80%는 사장의 말투에서 갈린다며, 사장이 반드시 갖춰야 할 단 하나의 기술이 있다면 단연 말투의 기술이라고 단언한다. 혹시 지금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면 직원에게 어떤 말투로 질책하고 있는지부터 돌아보라.. 2020. 12. 9.
이익을 내는 사장은 말투가 다르다 남보다 쉽게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말투'는 따로 있다. 사장은 회사의 책임자다. 무엇을 책임지는가? 이익 실현을 책임진다. 사장의 머릿속은 이익을 만들어 내기 위한 생각으로 꽉 차 있다. 장기적인 계획도 있고 단기적인 아이디어도 있다. 그런데 어떤 지시를 내려도 직원들은 사장의 지시를 제대로 구현해 주지 않는다. 늘 2%가 부족하다. 일을 덜 하거나, 딱 부러지게 일하지 않고 뭉뚱그린 결과물을 가져오거나, 미묘하게 방향성이 빗나간 결과물을 가져온다. 때론 아예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오기도 한다. 미칠 노릇이다. 사장으로서 직원들에게 실망감과 분노감이 든다. 직원들은 사장의 감정을 빠르게 간파한다. 주눅 들고 반감을 갖는다. 회사 분위기는 엉망이 되고 업무 진행은 더뎌지며 이익 실현은 요원해진다. 업무도.. 2020. 12. 2.
식당을 한다는 것 백만 그릇 팔아 본 현직 식당 사장의 장사비결! 백만 그릇 팔아본 현직 식당 사장이 자신의 장사 비결을 털어놓은 책, 이 출간됐다. 책은 어떻게 해야 손님이 줄 서는 식당을 만들 수 있는지 저자가 몸으로 겪으며 하나하나 깨달은 방법을 공개한다. 저자는 2008년 장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백만 그릇 넘게 판매했고 배달 프랜차이즈 사업도 첫해에 10억을 훌쩍 넘긴, 장사에는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다. 백만 그릇은 그냥 얻어진 게 아니다. 한겨울 새벽 5시. 가게 간판을 환하게 켜놓고 얇은 반소매 티셔츠만 입고 가게 주변을 청소했다. 외진 곳에 얻은 가게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100일 뒤 월매출은 1억 이상 뛰었다. 또 다른 가게. 오픈 이벤트를 홍보할 때는 반경 1.5킬로 내에 있는 모든 미용실에 전단과 .. 2020. 11. 5.
사장이 꼭 알아야할 교양 MBA 사장이라면 꼭 알아야 할 MBA 에센스를 한 권에 담다 MBA에서 가르치는 주요 과목의 에센스만 골라 한 권에 담은 책이 출간됐다. 저자인 WBS 교수진은 회사가 이익을 내고 지속해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해법을 찾고 싶다면 이 책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MBA에서는 경영 전체를 바라보는 방법과 현장에서 풀리지 않았던 문제의 답을 찾는 방법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책은 사장이 꼭 알아야 할 MBA 에센스를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한다. 내 회사에 딱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과 이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회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전략, 마케팅, 조직, 회계, 리더십, 브랜딩 등 6가지 분야도 이 안에 녹여서 설명한다. 내 회사에 맞는 전략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사장은 먼저.. 2020. 10. 20.
사장을 위한 교양 MBA 꼭 알아야 할 MBA 에센스를 한 권에 담다 MBA에서 배우는 주요 과목의 정수를 한 권에 담은 책 《사장을 위한 교양 MBA》가 출간됐다. MBA 명강의를 토대로 하는 이 책은, 비즈니스의 원리 원칙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나아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답을 끌어내는 실천의 방법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다. 전략적 사고의 기초를 다루는 1부에서는 비즈니스 플랜을 그릴 때 알아야 할 기본적인 지식을 정리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앞서 설명한 비즈니스 플랜을 탁상공론으로 끝내지 않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법을 소개한다. ‘좋은 전략’이 아닌 ‘맞는 전략’을 위한 책 에서는 비즈니스 전략을 ‘좋은가, 나쁜가’로 판단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전략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그 회사에, 그 상황에 맞는가’이다. 또.. 2020. 10. 13.
언택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언택트 시대, 어떻게 말하고 무엇으로 소통할 것인가 코로나 19 이후,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이 변했고 이로 인한 의사소통 방식도 변했기 때문에 예전 같은 방식으로 소통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책은 이러한 비대면 시대에 꼭 알아야 할 소통방식 3가지를 소개한다. 그것은 한 번 만날 때 제대로 만나는 법, 화면을 보며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법, 동영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법이다. 최소한 이것만이라도 알아두라고 말한다. 저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 사이트 SERI CEO에서 11년 연속 커뮤니케이션 분야 강의를 맡고 있는 김은성 교수다. 먼저, 한 번 만날 때 제대로 만나는 법을 몸에 익혀야 한다. 이젠 만난 횟수보다 밀도가 중요해졌다.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 짧은 대화 시간이라는 갖.. 2020. 9. 16.
# 6년 만에 매출 100억 배감독의 시간 활용법? 벌써 2018년 8월, 한 해의 절반이나 달려왔다. 달력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니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된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뜻깊고 알차게 마무리하기 위해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해야 될 것 같다. ​ 얼마 남지 않았네, 지금 시작한다고 될까? 올해는 글렀네, 이제 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이런 마음이 든다면, 여기를 주목! ​ 하루를 1년 같이 사는 트럭 장사꾼이 있다. '안 되는 시간' 이란 없다. 는 마음으로 장사를 하는 트럭 장사꾼 배 감독. 그의 24시간을 들여다보면 트럭 하나로 매출 100억을 일군 것은 기적이 아닌, 당연한 결과라 생각된다. 모두에게 주어지는 24시간, 그는 어떻게 활용했을까? AM 09:00. 재래시장에서 아침을 열다 아침에는 시장 주변에 트럭.. 2020. 9. 8.
# 중고트럭 한 대로 매출100억? 4가지 원칙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트럭장사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 작년에 종영한 백종원의 푸드트럭만 보아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트럭 장사로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꿈꾸는지 알 수 있었다. '트럭장사 쯤이야.' 하고 쉽게 덤볐다가 기본조차 알고 있지 않아 백종원에게 엄청난 핀잔을 들으며 좌절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며 한 가지 느낀점은, ​ 번듯한 가게에서 장사를 하는 것과 트럭 위에서 장사를 하는 것은 장소만 다를 뿐 마음가짐은 같아야 한다는 것! 장사의 기본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 또 한 대의 트럭이 있다. 의자는 갖다 버릴 것, 휴대전화에 게임을 삭제할 것, 확성기를 끌 것, 이 트럭이 필수로 지켜야하는 것들이다. 과일트럭인데, 확성기가 없을 수가 있을까? ​ 없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있.. 2020. 9. 8.
#8. 없었다. 트럭장사를 기회라 말한 사람은 새벽 4시의 알람이 즐거운 이유 ​ 지금도 내 알람은 새벽 4시면 어김없이 울린다. 도매시장을 가는 날이면 새벽 1시에 일어나 하루의 시작을 재촉한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고, 가족들과 훌쩍 여행도 떠날 수 있는 삶을 부러워하지는 않는다. 다만 아내와 두 딸에게 미안할 뿐이다. 그 미안함을 보상하려 나는 더 열심히 달린다. 새벽의 도매시장이 선사하는 활기와 설렘에 새삼 전염되고 나면, 하루를 시작할 새로운 의욕이 솟는다. 밤을 낮처럼 사용하는 장사꾼. 조금이라도 더 좋은 과일을 찾아 신발이 닳도록 뛰어다니는 내가 좋다. 이렇게 매 순간 살아 있는 스스로를 오늘도 응원한다. ​ 내 지갑 속에는 꿈이 담겨 있다. 천 원 짜리 지폐만한 쪽지에 앞으로 1년 뒤, 5년 뒤 이루고 싶은 목표들이 .. 2020. 9. 8.
#7. “트럭학교 졸업생 OOO입니다!” “제발 사람 목숨 한 번만 구해주세요.” ​ 어느날 모르는 번호로 내게 전화가 왔다. 목숨까지 운운하는 전화를 끊어버릴 수는 없어 그날 밤 장사를 마치고 그를 만나기로 했다. 그는 원래 한옥을 짓는 목수였는데 사고를 겪은 후 장애를 입게 되었다고 했다. 목수일도 더는 할 수 없어, 트럭 한 대로 장사를 시작했으나 죽어라 노력했는데도 벌이는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삶을 포기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철길 앞에 섰을 때, 마지막으로 전화를 건 대상이 TV 다큐멘터리에 나왔던 '나'였다. 이렇게 오사장님을 만나게 되었다. ​ 오사장님 외에도, 내게 연락을 하는 분들은 많았다. 대부분 40대~60대의 가장들로, 제2의 인생에 도전했지만 현실에 좌절한 이들이었다. 이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남의 일로 치부할 수 없었다. .. 202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