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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이익을 내는 사장은 말투가 다르다

이익을 내는 사장은 말투가 다르다

by 센시오 2020. 12. 2.

남보다 쉽게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말투'는 따로 있다.

 

 

사장은 회사의 책임자다. 무엇을 책임지는가? 이익 실현을 책임진다.

사장의 머릿속은 이익을 만들어 내기 위한 생각으로 꽉 차 있다. 장기적인 계획도 있고 단기적인 아이디어도 있다.

그런데 어떤 지시를 내려도 직원들은 사장의 지시를 제대로 구현해 주지 않는다. 2%가 부족하다. 일을 덜 하거나, 딱 부러지게 일하지 않고 뭉뚱그린 결과물을 가져오거나, 미묘하게 방향성이 빗나간 결과물을 가져온다.

 

때론 아예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오기도 한다. 미칠 노릇이다. 사장으로서 직원들에게 실망감과 분노감이 든다. 직원들은 사장의 감정을 빠르게 간파한다. 주눅 들고 반감을 갖는다. 회사 분위기는 엉망이 되고 업무 진행은 더뎌지며 이익 실현은 요원해진다. 업무도 관계도 조용히 망가져 가기 시작한다.

 

이런 일이 당신의 회사에 이미 일어났는가? 아니면 이런 일이 일어날 기미가 보이나? 절대 문제를 방치하지 마라.

무언가를 바꿔야 한다. 무엇을 바꿀 것인가? 직원을 바꿀 것인가? 아니다. 이 책의 저자를 한번 믿어 보자. 이 책의 저자는 수년간 경험을 통해 확고하게 다진 신조가 있다고 한다. “내가 바뀌면 상대 또한 누구라도 바뀐다.” 사장의 자리에 있는 우리 자신을 바꿔 보자. 그럼 사장으로서 무엇을 바꿔 볼 것인가?

 

 슬기로운 사장생활에 필요한 첫 걸음은 바로 "말투의 기술"

 

그럼 이제 뭘 바꿀지 생각해 보자. 사장의 머릿속에 가득한 아이디어들이 구현되는 건 사장의 손에서가 아니다. 직원들의 손에서 사장의 생각이 구현된다. 사장의 생각은 직원의 귀에 도달하기 전에 사장의 입을 거친다. 직원에게 전해지는 건 사장의 생각이 아니라 사장의 말이다.

그러니 직원들이 사장의 뜻대로 제대로 움직여 주기를 원한다면 사장이 보다 제대로 컨트롤해야 하는 건 자신의 입, 자신의 말이다. 회사를 확실히 리드하고자 하는 사장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단 하나의 기술은 단연 말투의 기술이다. 3만 명 이상의 경영자와 관리직 등에게 말투의 기술에 대한 강의와 컨설팅을 해 오며 즉각적 효과로 극찬을 받아 온 저자가 이제 그 기술을 정리해 이 책을 펴냈다.

 

사장의 말투 하나가 일 잘하는 직원을 만든다.

 

이 책에서 저자가 우선적으로 설명하는 기술은 사장의 생각을 직원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요령으로, 직원들이 잘못 이해할 여지를 완벽하게 0%로 만드는 말투의 기술이다. 그런 뒤 저자는 제대로 지시하는 법에 대해 설명하는데 지시를 받은 직원이 즉시 업무에 돌입하게 하는 말투의 기술을 전수한다. 또한 부작용 없이 제대로 칭찬하는 법과 관계 악화 없이 제대로 질책하는 법에 대한 고급 기술을 알려 준다. 마지막으로 모든 직원들이 사장에게 제때 보고하고 상의하게 하기 위한 요령과 필수 도구를 전수해 준다.

특히 사장의 골치를 썩이는 직원에게 말을 할 때 어떤 말투를 써야 하는지를 상당 부분을 할애해 설명해 주고 있다. 골치를 썩이는 직원 유형으로 이해력이 낮은 직원, 의욕이 낮은 직원, 늘 기한을 맞추지 못하는 직원, 나이가 있거나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껄끄러운 직원 등을 언급하며 이들에게 어떤 말투를 써야 하는지 유형별로 섬세하게 설명해 준다.

 

당신이 사장 혹은 관리직이라면 무조건 이 책을 일독해 보자. 분명 실전에 당장 적용해 보고 싶은 말투의 기술을 여러 개 메모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바로 적용해 보자.

사장의 자리에 있는 나의 말투를 바꾸면 그간 고생하던 문제들이 어디까지 해결되고 완화되는지 그 엄청난 파급력을 즉시 그리고 장기간에 걸쳐 생생하게 확인하는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다.

 


남보다 쉽게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말투'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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