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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123

6. 출근해서 메일부터 확인하면 일잘러? 일못러? “출근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메일을 확인한다”고 대답한다. 그런데 메일을 언제 확인하느냐에 따라 일의 진행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 아침에 출근해서 가장 먼저 메일을 체크하는 습관은 애석하게도 일 늦게 끝내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다. 메일 한 통에 답변을 보내는 시간은 그다지 길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를 전부 합치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그중에는 내용이 긴 메일도 있고, 답변하기 위해 자료를 찾아봐야 하는 메일도 있다. 또 답장 후 바로 상대방에게 답장이 와 랠리처럼 계속해서 주고받게 되는 메일도 있다.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보면 이미 점심시간이 가까워 온다. 오전 중에 끝내려 했던 일은 손도 대지 못한 채 말이다. 반면 일 빨리 끝내.. 2020. 7. 31.
5.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하루 1분 스타벅스 사고 맥도날드는 하나부터 열까지, 세부적인 작업까지도 매뉴얼로 확실히 정해두고 신속하게, 낭비 없는 움직임으로 일하는가를 중시한다. 미소조차 매뉴얼을 따른다. 또 매뉴얼에 없는 상품은 절대 만들지 않는다. 회전율을 가장 중시하기에 어떤 의미에서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한편 스타벅스는 매뉴얼이 정해져 있긴 하지만 스스로 생각해서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넓다. 자신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고객을 대하고, 고객의 특별한 주문에도 응해준다. 홍차라테의 우유양을 조절해달라거나 커피에 꿀을 넣어 달라고도 할 수 있다. 가끔은 직원들이 테이크아웃용 컵에 “Have a good day!” 등과 같은 메시지를 적어주기도 한다. 필자는 맥도날드의 서비스 스타일을 맥도날드 사고, 스타벅스의 서비스 스타일을 스타벅스 사고.. 2020. 7. 31.
4. 그까이거 휘릭 해버리는 업무는? 항상 밤늦은 시간까지 야근하는 A씨는 언제나 전력투구한다. 기획서는 물론 전표나 보고서도 대충대충 하는 일 없이 늘 최선을 다해 작성한다. 하지만 매일 같이 이어지는 야근으로 몸과 마음 모두 피폐해진 상태가 지속되다 보니 활기도, 의욕도 점점 사라져갔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풀 스로틀(full throttle, 오토바이나 자동차에서 엔진의 스로틀을 전부 여는 것으로, 전력을 다해, 혼신의 힘을 다해 등의 뜻으로 쓰인다 ‐ 옮긴이) 상태로 움직이는 데는 무리가 있다. 야구로 한번 생각해보자. 아무리 실력 좋은 선발투수라도 1회에서 9회까지 전력투구하지는 않는다. 그랬다가는 9회까지 버티지 못하고 공이 바닥에 처박히고 만다. 그렇기에 최고의 투수는 3번이나 4번 타자와 같은 강타자에.. 2020. 7. 31.
3. 불리한 상황도 유리하게 만드는 보고의 법칙 일을 하다가 실수를 저질렀거나 나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최대한 빨리’ 상사에게 보고해야 한다. 그냥 방치해두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나쁜 일이 생겼다고 해서 ‘서둘러’ 보고하는 게 맞는지에 대해서는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응?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최대한 빨리’ 보고해야 하지만, ‘서둘러’ 보고할 필요는 없다. 이런 보고는 정작 핵심 내용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나쁜 상황에 대해 보고할 때는 마음만 조급해져 내용을 빠트리거나 사실과 의견이 혼동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렇게 되면 보고를 받는 상사도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지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릴 수가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 2020. 7. 31.
2. 좋은건 베껴베껴! 프로 일잘러의 숨겨진 비법 필자는 대학을 졸업하고 여행회사에 입사했다. 회사를 상대로 단체 여행을 판매하는 업무였는데 회사들을 방문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 니즈에 맞게 기획서를 제출했다. 한 건, 한 건 고객에게 들은 이야기를 참고해서 기획서를 작성했지만, 항상 시간이 부족했다. 매일 야근과 휴일 근무에도 일은 좀처럼 끝나지 않았다. 결국 고객 기획서를 제출할 기회를 잡았지만 끝맺음을 하지 못해 고객에게 항의를 받고 다른 회사로 기회를 뺏기고 말았다. 열심히 하는데도 실적은 최악이었다. 동기 영업사원 중 매우 유능한 B씨는 이런 나와는 완전 대조적이었다. 그는 언제나 태연한 얼굴을 하고 고객을 끊임없이 확보해나갔다. 나처럼 기획서를 작성하느라 오후 내내 책상에 앉아 있기만 하는 것도 아니었다. 고객과의 미팅도 자주 갖고, 확.. 2020. 7. 31.
1. 나는 일잘러? 일못러? 자가진단 테스트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는 매일매일 끝도 없는 일과 부족한 시간에 허덕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매일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때로는 휴일에도 일하며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은 일에 파묻혀 질질 끌려다니듯 생활했지만 돌아온 것은 잇따른 연봉하락과 좌천 인사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야근은 자기와 상관없는 일’이라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동료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처음에는 ‘누구는 매일 야근인데 어지간히도 일이 없나 보네’ 하며 반감이 생겼지만, 자세히 지켜보니 그는 일이 적은 것도, 땡땡 이를 치는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다른 팀원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처리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운동을 하는 등 자기계발 노력까지 기울이고 있었다. 그의 모습을 통해 ‘일하는 시간이 길다 = 일이 진행된다’.. 2020. 7. 30.
6. 당신에게 부족한 것은 운이 아니라 ○○다. 운이 좋고 나쁜 것은 얼마나 많이 시도했느냐에 달렸다. 굉장히 단순하지만,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남성이 좋은 예다. 딱히 외모가 수려한 것도 아닌데 여성들이 좋아하거나,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남성의 대부분이 부지런하다. 여성에게 가볍게 식사를 청하곤 한다. 상냥하고 적극적이다. 그런모습을 보고 ‘저 사람은 물불 안 가려.’라든지 ‘저 정도로 대시하면 사귀어 주는 여성이 있는 게 당연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반대는 어떠한가? 전혀 인기가 없다. 자존심이 세거나, 까다롭거나, 내성적이거나 등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본인은 그런 자신에게 관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는 저 녀석처럼 여자들한테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해.”라며 자신이 인기 없는 이유는 그저 적극성이 없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본인도 .. 2020. 7. 29.
5. 악어가 다리를 물었다! 당신의 선택은? 악어 한 마리가 강을 건너는 사람의 다리를 물었다. 너무나도 아프고 놀라서 그곳을 벗어나기 위해 손으로 악어를 밀면서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악어는 그 사람의 발과 손을 동시에 물어버릴 것이다. 움직임이 커질수록 악어에게 물리는 신체 범위는 더욱 커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악어가 사람의 다리를 하나 문다면, 살아서 도망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리를 하나 희생하는 것이다. 잔혹한 이 ‘악어의 법칙’은 가장 평범한 대자연의 법칙일 뿐이다. 악어의 법칙은 한쪽 다리를 포기하고 살 기회를 얻는 것처럼 포기는 또 다른 것을 얻기 위함이다. 우리는 항상 포기할 때의 고통에 관해서만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우리가 포기해야 할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더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프랑스의 작.. 2020. 7. 29.
4. 왜 고흐는 가난하고 피카소는 부자였을까? 고흐와 피카소. 두 사람의 그림은 어미어마한 값어치를 지녔지만 생전에 부를 누린 건 그 중 한 사람이다. 고흐는 좋은 그림을 그리는 것에만 집중했고, 피카소는 ‘돈이란 무엇인가?’에 관해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돈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했던 피카소와 그렇지 못했던 고흐의 금전운이 크게 달랐다. 그에 따라 삶의 질 또한 달랐다. 고흐는 그림을 그리는 데만 열중했기 때문에 그림을 판매할 방법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림 판매에 관한 것은 미술상인 동생에게 모두 일임했다. 자신의 그림이 팔리지 않아 가난에 허덕였고, 결국 광기에 사로잡혀 자신의 귀까지 잘라버렸다. 피카소는 고흐와는 달랐다. 피카소는 ‘나는 화가다. 화가는 그림을 팔아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그림을 잘 팔기 위해서 구매자를 만족시켜야.. 2020. 7. 29.
3. 전화만 잘 받아도 기회가 찾아온다 운은 어디에서 굴러올지 알 수 없다. 그래서 무조건 많이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모든 일에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평소에 큰일, 사내에서 주목을 받는 일, 중요한 자리에 앉은 사람만 기회가 오는 것이 아니라, 화려하지 않고 눈에 띄지 않는 일이나 다른 사람을 보조하는 일이라도 거기에서 큰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그렇다고 따로 뭔가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 모든 일의 목적을 생각하고 상대가 기뻐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것뿐이다. 비록 누군가를 보조는 일일지라도 그 사람이 일하기 쉽고,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당연한 일을 하는 것이다. 그것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서 그 사람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 그 사람을 보조하는 나에게도 행운이 찾아온다. 유심히 .. 2020. 7. 29.
2. 오디션에서 800번 떨어지고도 스타가 된 사람 엑스트라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거의 대사도 없는 ‘기타 여러 명’의 역할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 드라마나 영화에는 엑스트라 지원자가 쇄도한다고 한다. 거기에서 조금이라도 주목받으면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탤런트나 배우가 된 사람은 운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수천 명씩 지원하는 오디션에서 운 좋게 합격해서 신인 때부터 주목을 받은 스타의 이야기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들의 삶은 오디션에 지원하고 또 지원하는 일의 반복이다. 수많은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또 떨어지는 것이 일상이다. 엑스트라 역이라도 맡아서 기회를 잡고자 끊임없이 시도한다고 한다. 물론 그중 단 한 군데서라도 뽑히면 운이 피기 시작한다. 영화나 드라마의 조연 오디션에서 간신히 기회를 잡은 경력.. 2020. 7. 29.
1. 뭘 해도 안 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것 잘 안 풀리는 일이 계속되면 ‘어차피 뭘 해도 안 돼!’라고 생각해서 쉽게 포기해버린 적이 있을 것이다. 벼룩의 한계를 실험한 일화가 있다. 벼룩을 캔에 넣어 놓고 투명한 뚜껑으로 닫았다고 한다. 충분히 벼룩이 뛰어오를 수 있었지만, 뛸 때마다 투명한 뚜껑에 부딪혔다. 시간이 흐른 뒤에 뚜껑을 치웠지만 벼룩은 더 이상 뛰지 않았다고 한다.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설정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벼룩효과’라고 한다. 사실 우리에게는 엄청난 행운이 기다리고 있는데, 벼룩 효과처럼 한두 번의 실패에 갇혀 스스로의 한계를 만들어버린 건 아닌지 생각해 보자. 우리 스스로 한계를 만드는 그 순간 모든 행운은 나에게서 멀어져 간다. 운이 강한 사람은 특별한 사고방식이나 방책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평범하고 건전한 사고방식..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