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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세이32

틱낫한 스님이 인류에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 <틱낫한 지구별 모든 생명에게> 틱낫한 스님이 지구별 여행을 마치며 남긴 마지막 당부 는 80여 년 동안 선불교의 승려로 진정한 마음의 평화와 의미 있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그가 인류에게 남기는 마지막 이야기다. 그 어느 때보다 상처 입고 고통받고 있는 인류와 아름다운 행성 지구별에 대한 사랑과 불안과 고통에서 벗어나는 마음수련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깨달음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명상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깨달음과 명상을 개인적인 수준에서 이해하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 하지만 틱낫한 스님이 말하는 진정한 깨달음이란 우리의 육체가 이토록 아름다운 지구의 일부임에 눈을 뜨는 것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가 겪고 있는 고통에 눈을 뜨는 것이다. 경이로운 행성 지구별 여행을 마치고 우리 곁을 떠나간 틱낫한.. 2022. 4. 21.
[신간소개] 아름다운 행성 지구별 여행을 마치며 <틱낫한 지구별 모든 생명에게> 틱낫한 스님이 지구별 여행을 마치며 남긴 마지막 당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영적 지도자이자 살아있는 부처라 불리는 틱낫한 스님.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로 세계를 변화시키고 전 세계인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틱낫한 스님의 유고작이 출간됐다. 신간 는 80여 년 동안 선불교의 승려로 진정한 마음의 평화와 의미 있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그가 인류에게 남기는 마지막 이야기다. 그 어느 때보다 상처 입고 고통받고 있는 인류와 아름다운 행성 지구별에 대한 사랑과 불안과 고통에서 벗어나는 마음수련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깨달음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명상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깨달음과 명상을 개인적인 수준에서 이해하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 하지만 틱낫한 스님이 말하는 진정한 깨달음.. 2022. 4. 19.
"KBS 아침마당" 출연 화제작 곽경희 에세이-<남편이 자살했다> 가족의 상처로 슬퍼하고 자책하고 있을 또 다른 나에게, 괜찮다고 그건 당신 잘못이 아니라고 따뜻한 진심을 전하고 싶다. _서문 중에서 남편이 자살했다. 슬퍼야 하는데 화가 났다. 기가 막힌 건 나도 그가 죽기를 바랐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 기가 막힌 건 이제야 그가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는 것이다. 남편은 아내인 나와 아이들보다 자신의 어머니를 더 챙겼고, 그 무엇보다 술을 사랑했다. 자신의 건강이나 가족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술을 마셨다. 평균 수명이 마흔 살이라는 심각한 병을 앓고 있었음에도 그는 결코 술을 경계하지 않았다. 온갖 방식을 동원해 그가 술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어떤 것도 통하지 않았다. 나는 이 모든 것이 남편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내가 못나.. 2020. 10. 22.
논리를 버리고 '무의미'한 마음으로... 업무나 일에 있어서 적당히는 어떤일이든 철저하게 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적당주의자는 "불성실하다"라는 꼬리표가 늘 붙어 다닙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슨일이든 다 철저하게 해야하는 걸까?" 사실 "적당" 이라는 원래 뜻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딱 알맞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집니다. "목욕물이 적당하군!" >> 좋은의미 "청소를 뭐 이리 적당히 했어?" >> 나쁜 의미 우리들은 매사 '선과 악', '성공과 실패', '완전과 불완전' 식으로 이분법적으로 나눠서 생각합니다. 서로 대비되는 두 가치 사이에 선을 긋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지요. 우리는 일을 해야 먹고 살 수 있습니다. 설사 그 일이 따분.. 2020. 8. 18.
유연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버려야 할 것 군자의 사귐은 담백하기가 물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콤하기가 단술과 같다. 장자의 유명한 말입니다. 이말의 주된 논지는 '물과 같이 담백한 사귐'입니다. 깊은 인간관계보다는 얕은 인간관계가 좋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는 깊어질수록 골치아픈일에 휘말리거나, 배신당해 상처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지내면 상대방을 오히려 잘 파악할 수 있고, 도를 지나치는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좋은 사람과 오래도록 좋은 관계를 지속하려면 적당한 거리를 두고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싫은 사람과는 어떤 인간관계를 맺어야 할까요? 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동창회에 갔다가 싫은 사람을 만나 그날 기분을 모두 망치게.. 2020. 8. 18.
내 인생에서 쓸데 없는 것을 정리해 주는 큰스님의 조언 버려야 채워진다 많이 버릴수록 새롭고 좋은 것이 들어찬다. 하고 싶은 말을 버리면 더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고, 갖고 싶은 물건을 버리면 돈에 쫓기지 않을 수 있고, 타인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으면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게 됩니다. 과감하게 버림으로써 얻을 수 있는 만족감, 진정한 충족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물건이든 마음이든 전부 다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하고 싶고 갖고 싶는 마음, 즉 ‘욕(欲)’이나 무언가를 손에 넣기 위한 노력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까지 할 수 있지요. 문제는 그 끝없는 욕망이 오히려 만족감으로부터 자신을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제안하려 합니다. 이런 것들에 지배당하지 않을 방법을 궁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 2020. 8. 18.
버림으로써 얻게 되는 행복이 있습니다. 인간은 욕(欲)으로 이루어진 존재 식욕, 성욕, 물욕, 재물욕, 명예욕, 수면욕 등... 욕과 인간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이며 인간이 욕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어쩌면 욕이 없는 인간은 살아갈 힘을 잃고 이 세상을 허황되게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끊임없이 욕을 채우려는 의지는 오히려 인간이 자신을 위해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고 사회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욕심과 야망이 지나치게 과하면 인간은 그 목적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됩니다. 불교에서는 마음이 그 무엇에도 어지럽혀지 않고 평온한 상태 즉 '안심(安心)'의 상태를 진짜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욕에 둘러싸여 욕을 추구하기만 해서는 평온한 마음이 생겨날 수 없습니다. 욕을 지나치지 않게, 정도껏 추구한다면 욕으로부터 흔들.. 2020. 8. 18.
힘들고 답답해서미칠것같은 현실에서벗어나는 법 죽음을 앞두면 모든 걱정과 근심은 도토리가 된다 구매 가능한 온라인 서점 링크 교보문고 https://bit.ly/31fF8fC YES24 https://bit.ly/2ZaS1EQ 알라딘 https://bit.ly/31qF4K7 인터파크 https://bit.ly/3ezYeAE ■많이 본 책 뉴스 - 나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의 시간-미러 - 세계3대 영적교사 에크하르트 톨레의 - 아이문제의 99%는 부부대화에서 시작된다 - 여자라면 남자, 외모, 돈보다 심리학부터 - 존버는 승리한다! 성공은 재능이 아니라 끝까지... - 외모에는 반드시 그 사람의 심리가 드러나게... 2020. 7. 30.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 처방전 죽음을 앞두면 모든 걱정과 근심은 도토리가 된다 구매 가능한 온라인 서점 링크 교보문고 https://bit.ly/31fF8fC YES24 https://bit.ly/2ZaS1EQ 알라딘 https://bit.ly/31qF4K7 인터파크 https://bit.ly/3ezYeAE ■많이 본 책 뉴스 - 나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의 시간-미러 - 세계3대 영적교사 에크하르트 톨레의 - 아이문제의 99%는 부부대화에서 시작된다 - 여자라면 남자, 외모, 돈보다 심리학부터 - 존버는 승리한다! 성공은 재능이 아니라 끝까지... - 외모에는 반드시 그 사람의 심리가 드러나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의 삶이 무너졌다. 이에, 코로나19와 우울감(.. 2020. 7. 30.
#. 스티브 잡스가 죽음 직전에 남긴 말 나에게 남은 생은 얼마나 될까? 30년일 수도 있지만 30분일 수도 있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나의 마지막 순간에 "아, 참 잘 살았다."라는 말을 하려면 하루 하루를 후회 없이 살아야만 할 것이다. 내가 무심코 흘려 보낸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다면 열심히 살다 위대한 업적과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떠난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다음은 몇몇 유명인들이 생의 가운데, 혹은 죽음 가까이에서 한 말이다. 불꽃 같은 삶의 주인공, 반 고흐 “사람의 마음은 바다와 많이 닮아서 폭풍도 있고 밀물 썰물도 있어요. 그리고 깊은 곳에 진주도 있어요.” 고흐가 괴로웠던 모든 순간들을 조금도 이겨내지 못했다면 '별이 빛나는 밤에'도, '밤의 테라스에서'도 없었을 것이다. 이런 희망적인.. 2020. 7. 29.
9. 17세 엠마가 자신의 가슴에 방아쇠를 당긴 이유 2017년 미국의 고등학생 엠마 베노이트Emma Benoit가 방아쇠를 당겼다. 총구는 자신의 가슴을 향해 있었다. 엠마는 겨우 17살이었다. 철없이 낙관적이어야 할 나이다. 이유 없이 까르르 웃으며 길거리를 걸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젊은 아이였다. 엠마는 겉으로 보기엔 나이에 걸맞게 밝고 행복했다. 학교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고 인기도 많았다. 집에는 엠마를 사랑하고 따듯하게 보살피는 엄마 아빠가 있었다. SNS도 밝고 행복한 내용으로 가득했다. 누구도 엠마의 행복을 의심할 수 없을 만큼 완벽해 보였다. 그런데 마냥 행복할 것만 같은 엠마에게 비밀이 있었다. 친구도 선생님도 부모님도 몰랐다. 아무도 모르는 비밀 때문에 엠마는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었다. 엠마는 불행한 마음을 감추고 행복해 보이려고 꾸미.. 2020. 7. 29.
8.<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이 그토록 원했던 한 가지 출처: 위키미디어 《오만과 편견》을 남긴 영국 작가 제인 오스틴Jane Austen은 1817년 42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세상을 뜰 때까지 그녀는1년 동안 앓았는데 언니 카산드라를 비롯한 가족들이 보살폈다. 제인은 이런 글을 남겼다. “이번에 내가 언니에게 빚진 것이나 사랑하는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생각하면, 오직 눈물을 흘리며 그들을 더 많이 축복해달라고 신에게 기도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제인이 마지막으로 한 말은 따로 있다. 언니 카산드라가 뭐 필요한 게 없냐고 묻자 제인은 유명한 유언을 말한다. “나는 죽음 말고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요.” 무슨 뜻일까. 이제는 지쳐서 죽고 싶다는 뜻일 수 있다. 이 경우 포기의 심정이 담긴 유언이다. 하지만 반대 해석도 가능하다. 죽어야 한다면 그 운명을 ..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