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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세이/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 처방전

by 센시오 2020. 7. 30.

죽음을 앞두면

모든 걱정과 근심은 도토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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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본 책 뉴스

- 나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의 시간-미러

- 세계3대 영적교사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순간의 나>

- 아이문제의 99%는 부부대화에서 시작된다

- 여자라면 남자, 외모, 돈보다 심리학부터

- 존버는 승리한다! 성공은 재능이 아니라 끝까지...

- 외모에는 반드시 그 사람의 심리가 드러나게...


거울 속 나에게 말을 거는 순간 삶은 바뀌기 시작한다.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여자라면 남자, 외모, 돈보다 심리학부터...
아이의 두뇌는 부부의 대화속에서 자란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의 삶이 무너졌다.
이에,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블루’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정부와 기업들은 코로나 블루로 지친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심리방역을 실시하고 있고, 개인들도 고통스러움을 달래기 위해 방법을 찾고 있다. 
<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은 코로나 블루로 우울함과 깊은 상실에 빠진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60개의 장면을 담아냈다. 그 어떤 고통과 불행도 이것 앞에서는 한낱 도토리와 같음을 비로소 깨닫게 될 것이다.

 
1. 호스피스 병원 환자들이 삶의 끝에서 가장 후회한 것들
우리는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기 원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죽을 때 후회한다.
호주의 간호사 브로니 웨어는 호스피스 병원에서 수년 동안 일하면서 환자들에게 ‘가장 후회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후회를 했다고 한다.

가장 많이 나온 후회는 ‘원하는 삶을 살지 않은 걸 후회한다’였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아니라 남을 위해 산다. 주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그들을 웃게 만들려고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다.

스위스의 작가인 알랭 드 보통은 이런 말을 했다.

“하나의 큰일이 우리를 죽이는 게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실망하는 게 무서워서 거절하지 못한 수천 개의 작은 의무가 우리를 죽게 한다.”
 
우리 삶은 한 번의 큰 사건 때문에 망가지는 것이 아니다. 남이 씌어준 작은 의무들을 이행하는 동안 삶이 조금씩 붕괴하게 된다.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사람은 죽을 때 자신이 원한 삶을 포기했던 걸 가장 안타까워한다.


2. 마음이 밝은 14살 암 환자 에스더
매사추세츠에 살던 에스더는 2010년 세상을 떠났다.
4년 동안 괴롭히던 갑상샘암이 16살 소녀의 목숨을 앗아갔다. 에스더는 17살 자신에게 편지를 썼는데 16살까지밖에 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서 부모가 대신 편지를 받았다. 부모는 편지를 받고 눈물을 쏟았다.

“엄마는 어때? 다시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엄마는 행복해? 지금은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항상 완전히 지친 모습이야. 너무 많은 걸 하고 계셔. 나는 엄마를 사랑해. 사랑한다는 말을 매일 해주는 걸 잊지마.”
 
“꼭 행복해야 해. 행복하지 않다면 너를 행복하게 만들 일을 하면 돼.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너를 행복하게 할 사람과 지내봐”
 
에스더가 말하는 행복의 방법은 딱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것.
두 번째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단순하지만 이보다 명확한 행복 비결은 없다.

 
우리도 에스더처럼 죽음을 앞두고 있지는 않지만 국민 전체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행복을 돈, 직장, 명예에서 찾지 말고 나를 행복하게 만들고 행복을 주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보자. 상쾌한 글을 읽고 행복한 생각을 하며 흥겨운 음악을 들어도 불행이 옅어진다. 좋은 것 또는 좋은 사람과 지내려고 노력하기만 하면 행복해진다고 14살 소녀가 알려준다.

3. 허드슨 강에 떨어진 비행기의 승객 엘리어스
2009년 1월, 미국 뉴욕을 떠나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을 향하던 비행기가 이륙 3분 만에 기러기 무리와 충돌했다. 엔진이 비명처럼 ‘끼익 끼익’ 소리를 내면서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조종사는 허드슨 강에 비상 착륙하기로 했다. 155명을 태운 비행기는 급히 하강해서 차가운 강물 위로 내려앉는다. 이때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는 릭 엘리어스도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 엘리어스는 이때 큰 깨달음을 얻었다.
 
바로 의미 있는 일을 미루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죽음에 가까워진 순간 하지 못했거나 하지 않았던 일들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연락해서 만나려 했지만 못 본 사람들,
담장 고치기 같은 꼭 해야 하는 작은 일들,
여행처럼 시간이 없어 실행 못 했던 계획들을 생각했다.
또한 자녀들에게 무관심했던 것을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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