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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41

4.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상의 핵폭탄급 경제 공황이 온다. 중국은 이미 자멸하고 있다. 팽창제로 지나치게 부풀린 버블이 터지고 있는 것이다. 만약 중국에 외국 자본이 들어오지 않고, 무역 흑자도 없고, 기술적으로도 더 이상 진전이 없고, 부동산 투자를 한 사람들이 파산하고, 은행의 불량 채권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중국 버블은 전면 붕괴되고 말것이다. 그런 상황이 오면 과연 중국만의 문제로 끝날까? 미국 경제는 현재 전례 없던 호황이라고 하지만 조금 이상해졌다. 금리가 올랐기 때문에 세계에서 달러가 돌아오는 상황으로, 주식 시장이 매우 불안정하다. 재무성 고위 관료는 중국의 금융시장 붕괴가 가장 무섭다고 말한다. 앞에서 상하이 주식이 하락해도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세계적으로 그 영향이 크지 않다고 했는데, 여기서 예외적인 경우란 리먼 브라더스 사태 전야.. 2020. 8. 7.
3. 중국은 이미 세계 공황의 방아쇠를 당겼다. 미디어에서는 연일 중국과 미국의 금융 전쟁에 대해 다룬다. 그로 인해 미치는 영향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이 아니다. 중국의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그 성장 속도만큼 위기감이 고조된다. 중국은 이미 세계 공황의 방아쇠를 당겼는지 모른다. 금융 위기는 이미 시작되었고, 경제와 금융을 넘어 세계 각국의 하이테크, 안보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전쟁은 시작되었는데,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낭패가 따로 없을 것이다. 선택의 여지는 많지 않다. 어떻게 할 것인가? 거대한 흐름에 그저 속수무책으로 각국의 운명을 맡길 것인가? 적극적으로 전쟁에 나갈 준비를 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을 찾아 나설 것인가?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는 정권을 손에 잡자마자 즉시 대선공약을 이행했다. TPP(Trans-Pac.. 2020. 8. 7.
2. 중국 경제 대 붕괴 첫 번째 시나리오 중국의 버블은 규모가 얼마나 될까? 중국의 GDP는 13조 8,000억 달러(약 1경 6,300조 원)라고 한다. GDP 통계는 30퍼센트 정도 늘려서 잡는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상식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금액은 말도 안돼는 금액이다. 또한 국유 기업의 채무가 13조 8,700억 달러(약 1경 6,400조 원) 정도라고 하는데, 그것도 믿을 수 없다. 국유 은행의 불량 채권과 민간 은행은 알 수가 없다. 게다가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 system)과 국채, 채권 등 안전 자산에 투자한 이재상품에 대한 외상도 있을 것이다. 주가는 상하이 종합지수가 조금씩 붕괴되고 있지만, 당국이 주식 공매를 규제하는 탓에 간신히 붕괴를 면하고 있다. 가장 큰 것은 부동산 버블로, 주택 융자 채무가 .. 2020. 8. 7.
1. 2020년 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의 쓰나미가 몰려온다 2020년 세계 경제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중국발 인플레이션으로인한 세계 경제 위기가 미·중 무역 전쟁의 여파로 현실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978년 개혁·개방을 시작한 후 40년이 지난 현재, 중국은 세계 G2국가로 우뚝 섰다. 중국은 2001년 WTO(세계무역기구) 가입을 계기로 외국 자본과 국제 시장, 값싼 노동력을 활용한 가공 무역으로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오늘의 발전에 이르렀다. 하지만 미국이 중국 특유의 ‘국가 자본주의’의 발전 모델에 제동을 걸기 시작하면서 중국은 성장의 한계에 직면했다. 비록 다른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이 큰 내수 시장을 가지고 있지만, 이 역시 막대한 외수에서 유발된 내수가 대부분이었기에 외수가 죽으.. 2020. 8. 7.
4.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상의 핵폭탄급 경제 공황이 온다. 중국은 이미 자멸하고 있다. 팽창제로 지나치게 부풀린 버블이 터지고 있는 것이다. 만약 중국에 외국 자본이 들어오지 않고, 무역 흑자도 없고, 기술적으로도 더 이상 진전이 없고, 부동산 투자를 한 사람들이 파산하고, 은행의 불량 채권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중국 버블은 전면 붕괴되고 말것이다. 그런 상황이 오면 과연 중국만의 문제로 끝날까? 미국 경제는 현재 전례 없던 호황이라고 하지만 조금 이상해졌다. 금리가 올랐기 때문에 세계에서 달러가 돌아오는 상황으로, 주식 시장이 매우 불안정하다. 재무성 고위 관료는 중국의 금융시장 붕괴가 가장 무섭다고 말한다. 앞에서 상하이 주식이 하락해도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세계적으로 그 영향이 크지 않다고 했는데, 여기서 예외적인 경우란 리먼 브라더스 사태 전야.. 2020. 2. 6.
3. 중국은 이미 세계 공황의 방아쇠를 당겼다. 미디어에서는 연일 중국과 미국의 금융 전쟁에 대해 다룬다. 그로 인해 미치는 영향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이 아니다. 중국의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그 성장 속도만큼 위기감이 고조된다. 중국은 이미 세계 공황의 방아쇠를 당겼는지 모른다. 금융 위기는 이미 시작되었고, 경제와 금융을 넘어 세계 각국의 하이테크, 안보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전쟁은 시작되었는데,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낭패가 따로 없을 것이다. 선택의 여지는 많지 않다. 어떻게 할 것인가? 거대한 흐름에 그저 속수무책으로 각국의 운명을 맡길 것인가? 적극적으로 전쟁에 나갈 준비를 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을 찾아 나설 것인가?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는 정권을 손에 잡자마자 즉시 대선공약을 이행했다. TPP(Trans-Pac.. 2020. 2. 5.
2. 중국 경제 대 붕괴 첫 번째 시나리오 중국의 버블은 규모가 얼마나 될까? 중국의 GDP는 13조 8,000억 달러(약 1경 6,300조 원)라고 한다. GDP 통계는 30퍼센트 정도 늘려서 잡는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상식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금액은 말도 안돼는 금액이다. 또한 국유 기업의 채무가 13조 8,700억 달러(약 1경 6,400조 원) 정도라고 하는데, 그것도 믿을 수 없다. 국유 은행의 불량 채권과 민간 은행은 알 수가 없다. 게다가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 system)과 국채, 채권 등 안전 자산에 투자한 이재상품에 대한 외상도 있을 것이다. 주가는 상하이 종합지수가 조금씩 붕괴되고 있지만, 당국이 주식 공매를 규제하는 탓에 간신히 붕괴를 면하고 있다. 가장 큰 것은 부동산 버블로, 주택 융자 채무가 .. 2020. 2. 4.
1. 2020년 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의 쓰나미가 몰려온다 2020년 세계 경제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중국발 인플레이션으로인한 세계 경제 위기가 미·중 무역 전쟁의 여파로 현실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978년 개혁·개방을 시작한 후 40년이 지난 현재, 중국은 세계 G2국가로 우뚝 섰다. 중국은 2001년 WTO(세계무역기구) 가입을 계기로 외국 자본과 국제 시장, 값싼 노동력을 활용한 가공 무역으로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오늘의 발전에 이르렀다. 하지만 미국이 중국 특유의 ‘국가 자본주의’의 발전 모델에 제동을 걸기 시작하면서 중국은 성장의 한계에 직면했다. 비록 다른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이 큰 내수 시장을 가지고 있지만, 이 역시 막대한 외수에서 유발된 내수가 대부분이었기에 외수가 죽으.. 2020. 2. 3.
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가 시작됐다 중국발 세계 경제위기는 이미 시작됐고, 이 위기에는 100년에 한 번 오는 기회가 숨어있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책은 중국발 위기로 인해 세계 경제는 리먼브러더스 사태 때보다 더 큰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기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 위기를 큰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이라며 그 구체적 방법을 설명한다. 2020년 세계 경제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가 될 확율이 높아졌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중국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 위기가 미·중 무역 전쟁의 여파로 세계 경제 위기로 현실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이다. 사실, 중국 경제의 리스크는 미·중 무역 전쟁과 같은 외부 요인이 아니라 중국 정치개혁이 제대로 작동하.. 2020. 1. 23.
#6. 신흥 러시아 부자들을 좇아 베를린으로 간 1달러 흥미롭게도 독일은 러시아 부자들의 돈이 가장 많이 향하는 곳이다. 물론 이전보다 독일의 은행과 거래하기가 한결 까다로워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좀 더 안전한 투자처를 찾는 러시아 부자들의 달러가 대거 독일로 흘러간다. 이제 우리의 1달러는 유럽의 심장, 독일 베를린으로 향한다. 주변에 행선지를 소문내선 안 된다. 이번 여행은 좀 은밀하게 진행될 테니까. 새로운 유형의 부유한 투자자들이 전 세계 곳곳으로 부동산 쇼핑에 나선다. 그리고 이들이 전 세계 부동산 지도를 바꿔나간다. 베를린 재개발 활성화에 러시아에서 온 달러도 한몫을 한다. 최근 들어 유럽 전역의 도시들로 더욱 활발히 돈이 쏟아져 들어온다. 비단 유로존만이 아니다. 도심에 아파트를 살 형편이 되는 런던 시민이라면, 이제 전 세계 구매자들과 경쟁.. 2020. 1. 21.
#5. 세계 최대 돈의 경유지 ○○에 도착한 1달러 오늘날 항공 노선과 돈의 이동 경로로 으뜸인 지역은 의외로 ‘중동’이다. 경제 여행을 떠난 우리의 1달러가 가장 많이 왔다 갔다 하는 지역 역시, 당신이 상상했던 화려한 관광지나 환락가가 아니라 바로 이곳 중동이다. 이 지역은 산업이 발전하지도 않았고, 관광지로 각광 받는 곳도 아니다. 우주정거장에서 보면 이곳은 암흑 속에 잠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다른 대륙의 밝은 불빛을 켜는 일을 책임지는 곳은 다름 아닌 중동이다. 중동의 특산품은 사막도 낙타도 대추도 아니다. 바로 석유다. 석유는 축복이자 저주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은 달러 환율이나 배럴 당 석유 가격 변동의 영향 하에 있다. 이 둘은 경제 전반에 연쇄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석유는 경제 성장의 길을 열어주는 도구다. 가난한 사람들은 난방을.. 2020. 1. 20.
#4. 1달러는 인도에서 빅데이터가 된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을 떠난 우리의 1달러는 이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벼농사를 짓는 농부들을 대리하는 중개인에게로 넘어갈 것이다. 나이지리아인이 사랑하는 졸로프를 만들기 위한 ‘쌀을 향한 열망’이 우리의 1달러로 하여금 새로운 여행을 떠나도록 재촉한다. 이번에 우리의 1달러가 향할 곳은 낯설지만 어딘가 춤사위와 함께 노랫소리가 흥겹게 들려올 듯한 신비의 나라 ‘인도India’다. 인도는 바로 나이지리아가 꼭 필요로 하는 쌀을 사오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인도의 1인당 평균 수입은 2000년 이후 거의 3배로 늘었다. 그렇다고 인도인들이 잘 산다고 할 수는 없다. 인도인 5명 중 한 명은 여전히 하루 2달러도 안 되는 돈으로 살아가며, 그들 대다수는 농부들이다. 생활이나 교육 수준이 향상되었다곤 하지.. 2020.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