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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가 시작됐다

3. 중국은 이미 세계 공황의 방아쇠를 당겼다.

by 센시오 2020. 2. 5.

미디어에서는 연일 중국과 미국의 금융 전쟁에 대해 다룬다. 그로 인해 미치는 영향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이 아니다. 중국의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그 성장 속도만큼 위기감이 고조된다. 중국은 이미 세계 공황의 방아쇠를 당겼는지 모른다. 금융 위기는 이미 시작되었고, 경제와 금융을 넘어 세계 각국의 하이테크, 안보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전쟁은 시작되었는데,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낭패가 따로 없을 것이다. 


선택의 여지는 많지 않다. 
어떻게 할 것인가? 
거대한 흐름에 그저 속수무책으로 각국의 운명을 맡길 것인가? 
적극적으로 전쟁에 나갈 준비를 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을 찾아 나설 것인가?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는 정권을 손에 잡자마자 즉시 대선공약을 이행했다. TPP(Trans-Pacific Strategic Economic Partnership,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를 탈퇴하고, 멕시코 국경에 높은 장벽을 세웠으며,  
파리 협정 탈퇴, 이란과의 핵 합의 파기에 이어 러시아와의 INF 조약(Intermediate-range Nuclear Forces treaty, 중거리핵전력조약)을 파기했다. 

트럼프는 또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1 작전을 강화하며 남중국해상에서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을 견제하고 대만 여행법을 제정하는 한편, 사실상 대만 주재 미국대사관의 경비를 미국 해병대가 맡는다는 뚜렷한 대만 옹호 정책을 단행했다. 이에 중국이 반발 하면서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었다. 게다가 중국 수입품에 대한 높은 관세 부과, 하이테크 산업 스파이 적발 강화, 미국 하이테크 기업의 매수 금지, 부동산 취득 제한과 비자 발행 규제 강화, 중국 기업 화웨이와 ZTE(중싱통신)의 완전한 퇴출 등의 정책을 펴 미·중 대결은 이미 걷잡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주변국들에게는 미국과 중국 간의 이러한 정세 변화를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라는 난제가 눈앞에 놓여 있지만 대부분 명확한 비전이 잡혀 있지는 않다.

머지않아 중국발 세계 금융공황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각국의 대책은 현실보다 뒤처진다. 

미·중 무역 전쟁을 통해 미국이 중국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트럼프의 말과 행동만 보고는 도저히 정확하게 예측하기 힘든 이때, 미국과 중국을 둘러싼 주변국들, 특히 한국은 이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이 책은 국제 경제, 특히 중국 경제 분석 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두 저자가 대담을 통해 미·중 무역 전쟁 이면에 있는 각국의 이해관계와 사태의 전개 양상을 바탕으로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국제 질서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도권을 잡을 것인지에 대해 알려준다. 

 



교보문고  http://bit.ly/2Oa4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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