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위기에 몰렸던 산업폐기물 처리회사가 연간 3만 명이 찾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회사가 무너져갈듯한 아슬아슬한 상황에 어린 사장의 취임으로 등을 돌린 직원들, "이시자카는 이 마을에서 나가라" 반대 운동을 펼치던 주민들의 마음을 돌린 이시자카산업 대표.
서른 살의 나이에 사장으로 취임한 이시자카 노리코의 경영 마인드가 담긴 책 속의 문장들을 만나보자.

비즈니스에서 *오모테나시의 대상은 누구일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대상은 고객과 거래처일 것이다.
하지만 훨씬 더 긴밀한 신뢰 관계를 맺어야만 하는 이들이 있다.
가장 가까이에서 서로 믿어야 할 사람들, 바로 사원이다.
*오모테나시 : 대접; 환대

사람마다 일하는 방식도, 사는 방식도 다 달라요.
스스로 일과 삶 사이에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휴가를 꼭 사용하세요.

지금 실시하는 교육이나 규칙이 현장에 충분히 뿌리내리지 못했다면
성급하게 발걸음을 떼기보다 인내하며 기다리는 쪽을 택해야 한다.
그것이 회사 전체가 발전의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방법이다.

‘나만의 노하우’ 가 아닌
‘모두의 상식’ 을 추구하라

‘당신은 이 회사에서 중요한 존재’ 라고
알려주는 것만큼 큰 응원은 없다.


'▶CEO의서재 시리즈 > 반딧불이 CEO' 카테고리의 다른 글
[CEO 스토리] 폐기물을 '꿀과 빛'으로 변화시킨 30살의 여사장, 이시자카 노리코 (0) | 2020.09.07 |
---|---|
# 오늘도 우리는 월급에 맞춰 일하는 중? (0) | 2020.09.07 |
[책 속 한 줄] 전략이 아닌 진심으로 다가서다. (0) | 2020.09.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