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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반딧불이 CEO

#막다른 인생에 열쇠가 되어줄 지혜의 문장들!

by 센시오 2020. 9. 7.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매일매일 성공과 행복만이 따르지는 않습니다.

‘No pain no gain’ 이란 말이 있듯이 온몸으로 아프게 부딪히고 이겨내야지만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좌절과 동시에 깨달음을 얻게되고, 성장할 때 비로소 가슴 설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삶에는 끝 없이,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수 많은 일들이 일어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벽에 가로막히게 됩니다.

인생이란 길에서 헤매고 있을 누군가에게 진심어린 조언이 될 문장들을 소개합니다.

한 문장, 한 문장이 누군가에게 길잡이, 혹은 열쇠가 되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반딧불이 CEO> 속 역경을 이겨낸 지혜가 담긴 문장들을 만나보세요!


1

나는 회사에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활용하고, 활용하고, 또 활용했다.

아버지가 만든 회사를 활용했고, 기존의 사원들을 활용했고,

회사 주변에 있는 황폐한 잡목림을 활용해서 오늘에 이르렀다.

아무리 상황이 막막할 때라도 ‘내 주위에 있는 것을 활용해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2

"남의 이야기를 듣고 실패하면 후회가 남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노력한 끝에 실패하면 후회가 남지 않는다.”

그 말대로, 아버지는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모든 일을 늘 혼자서 결정하셨다.

그리고 자신이 목표로 삼은 일은 어떻게든 차근차근 진행해냈다.

이시자카의 수장으로서 회사를 그렇게 이끌었고,

회장 자리로 물러난 이후에도 그 태도는 변함이 없었다.

딸인 나를 대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도움을 청할 때면 아버지는 늘 “나한테 의지하지 마라.”하고 단호하게 잘라 말하셨다.


3

성급하게 발걸음을 떼기보다 인내하며 기다리는 쪽을 택해야 한다.

임원들 중에는 서둘러 나아가기를 재촉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지금 실시하는 교육이나 규칙이 현장에 충분히 뿌리내리지 못했다면

성급하게 발걸음을 떼기보다 인내하며 기다리는 쪽을 택해야 한다.

그것이 회사 전체가 발전의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방법이다.


4

큰 진자를 움직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사실 사원 전체가 큰 변화를 보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작은 진자는 작은 힘만으로도 쉽게 움직이지만

큰 진자는 여간해서는 움직이지 않는다.

큰 진자를 움직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5

‘규칙이니까 지킨다’라는 것만큼 허약한 동기는 없다.

그저 정해진 규칙만 따르면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어느 순간 스스로 생각하지 않게 된다.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물론이다.

누구든 스스로 내린 판단에 근거해서 행동할 때 일의 효율이 높아지며, 가장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


6

누구나 자신은 열심히 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개인의 느낌일 뿐이다. ‘느낌’이란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가 무엇을 근거로 ‘열심히’ 했다고 하는지 다른 사람은 알 길이 없다.

또 실제로 성실하게 일했다 해도 그 노력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문제가 터져서 복구하기 위한 것인지에 따라 생산성은 크게 달라진다.


7

누군가에게 이해를 받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한때 우리는 산업폐기물 처리라는 본업에 죽기 살기로 매달렸고,

우리를 있는 그대로 봐달라고 소리 높여 외치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누군가에게 이해를 받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8

'일을 사람에게 시키는 것’과 ‘사람에게 일을 맡기는 것’은 다르다.

하나의 조직에 속해 있더라도 사원들은 저마다 개성이 다르고, 능력과 성격도 다르다.

각 사람에게 가장 잘 맞는 자리는 어디인지, 그 사람에게 어떤 방식이 어울리는지를 늘 고민한다.

경영자들 중에는 ‘일’을 우선하는 경우가 많다. 일을 중심에 놓고 빈자리에 사람들을 끼워 맞추는 것이다.

하지만 내 방식은 정반대다.

‘이 사람은 이런 성향이고 이런 일을 잘하니, 이 업무를 맡기자’라는 데서부터 생각을 풀어나간다.

어떤 직원이 A라는 일을 잘 해내지 못한다면 ‘일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기 쉽다.

하지만 개인의 차이를 인정하면 ‘A’라는 일이 힘들다면 ‘B’는 어떨까?

C라는 일이 이 사람 성향에 더 잘맞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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