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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반딧불이 CEO

〔책 속 한 줄〕 지구상의 쓰레기는 모두 인간이 만들어 낸다. 그럼 뒷정리는?

by 센시오 2020. 9. 7.

쓰레기 보기를 금같이하는 산업폐기물 회사

‘쓰레기'를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물건이 아닌,

새롭게 가치를 더해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시키는 산업폐기물 처리회사 이시자카산업.

이시자카 노리코 사장이 말단 시절 한 가지 깨달은 사실이 있었다.

‘이 일은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이구나!'

지구상의 쓰레기는 모두 인간이 만들어낸다.

따라서 그 뒷정리 역시 온전히 인간의 몫이어야 한다.

쓸모없어진 쓰레기를 무작정 땅에 묻거나 테워버리기보다,

다시 가치 있는 물건으로 바꿔서 내놓는 것이 우리들 세상에 훨씬 이로운 일이다.

 

나는 이시자카산업이 ‘좋은 일’을 하는 회사라고 확신했다.

..

‘쓰레기장’이라 함부로 부르지 말라고 외치고 싶었다.

쓸모없어진 것들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건만,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았다.

‘사람들에게 좀 더 자랑할 수 있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정당하게 평가받는 회사로 만들고 싶다.’

나는 몇 년 동안이나 이런 바람을 마음속에 꾹꾹 눌러 담았다.

- 본문 중에서

*이 포스트는 <반딧불이CEO>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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