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EO의서재 시리즈/반딧불이 CEO

[책 속 한 줄]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회사'라는 평가를 받는 것.

by 센시오 2020. 9. 7.

브랜드 파워는 말로 설득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객에게 “저희 회사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니 다른 업체보다 높은 비용을 지불해주십시오”라고 설명해서는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다른 업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 그렇게 되면 고객들도 ‘우리 지역에는 저 회사가 꼭 필요해. 그러니 저 회사와 거래를 해야지.’ 하는 생각을 자연히 하게 된다.

나는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회사’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

곧 우리 회사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일이라고 확신한다.

론, 산업폐기물 처리업체가 브랜드 파워를 갖기란 매우 어렵다.

샤넬(Chanel)이나 루이비통(Louis Vuitton) 같은 명품 브랜드는 비싼 값만큼 좋은 물건을 남긴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 많은 돈을 내더라도 고객이 손에 넣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일반적인 제품은 소유하기 위해 값을 치르지만, 우리 고객들은 물건을 없애기 위해 돈을 내야 한다.

에 들어올 것이 없는데 많은 돈을 지불할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러나 나는 도전하고 싶었다.

른 곳은 먼지가 그대로 날리는 노천 설비를 유지하지만, 우리는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서 먼지가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는 새 설비를 지었다. 애초에 같은 단가로는 이익이 나지 않는다. 게다가 우리는 영속 기업을 꿈꾼다. ‘내 아이도 다니게 하고 싶은’ 회사로 키워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원들에게 임금을 충분히 주고,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해야 한다.

가 그동안 ‘숲 재생 프로젝트’라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인정받고 사랑받으려 노력했던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나는 ‘이시자카’라는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지금도 그 과정은 계속되고 있다.

 

이 포스트는 <반딧불이 CEO>를 참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