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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자전거 타는 CEO

# 올해는 꼭! 새해 다짐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글귀들

by 센시오 2020. 9. 3.

새해와 함께 새 다이어리를 펼치면

올해에는 꼭 이루고 싶은 계획들이 보입니다.

작년에는 못 이룬 것들을 올해에는 이루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좀 더 새롭고 보람있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죠.

늘 비슷하게 반복되는 일상에서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나를 자극하고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글귀 한 줄도 함께 적어보면 어떨까요?

어제와 달라지는 오늘의 나를 꿈꾸며

『자전거 타는 CEO』 속의 문장들을 만나보세요.

쉽게 돈 벌 궁리만 했던

나의 인생 초반은 거듭된 방황의 시간이었다.

자이언트 브랜드를 경영하기 시작한

중반에서야 깨달음을 얻었으며,

반환점을 통과해 결국 달콤한 승리의 열매를

거머쥐었다.

나는 누구인가?

진정으로 열정을 느끼는 일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삶이 성장하고,

궁극적인 가치를 이룰 수 있을까?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길은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먼 여행길과도 같다.

그 길은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지는

기나긴 여정이다. 그리고 곳곳에는

누구에게나 열린 지혜가 놓여 있다.


만약 내가 50이 넘은 나이에 자이언트 회사를

개발하려는 한걸음을 내딛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또, 일흔셋에 자전거 일주라는 꿈을

이룰 용기를 내지 않았다면 지금 나는

어떤 모습일까? 아마도 나에게 이만큼의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지금껏 모르고 살았을 것이다.

물론, 자이언트그룹이라는 큰 기업을 경영할

능력이 내게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으리라.

내가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면,

중요한 길목에 '자신을 알기 위한 노력'이

있었다. 자기를 알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나 운명을 바꿀 수 있으며,

지난 경험과 잠재력이 비로소 스스로를 바꾸는

커다란 힘으로 작용하게 된다.

자신을 제대로 알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 과정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도 같이,

다른 사람이 절대로 대신해줄 수 없는

기나긴 노정이다.


'내가 되는 법을 계속해서 익히라.'

아주대학교 수여식에서 졸업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나는 그렇게 권면했다.

내가 된다는 것은, 실제로 행동하여 자신을

더 정교하게 다듬고, 끊임없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되어야만 잠재력도 끌어낼 수가 있다.

우리는 저마다 나름의 잠재력이 있지만

그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전혀 가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산 정상에 올라보지 못한 사람은

전체 풍경을 결코 알 수 없다.

삶에서든 일에서든 부딪쳐보지 않고

또 다른 정상에 올라보지 않으면 새로운 무대와

기회를 발견할 수 없다.

한 단계 더 발전할 가능성이 분명 있는데도

그냥 놓치고 마는 것이다.


타이완 속담 중에 이런 말이 있다.

'바람 불 때 배를 몰아라!'

항해를 할 때는 바람이 불어야 돛이 밀려

속도가 나는 법이다.

바람이 잠잠하면 배가 멈춰 나가지 않는다.

이와 같이, 상황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시대에 발맞춰 발전해나가야 한다.

어제의 사고방식으로 오늘과 내일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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