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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경영자가 알아야 할 문제해결의 모든 것 아마존에서 배워라

4. 아마존이 직원 채용시 꼭 보는 두 가지

by 센시오 2020. 9. 2.

많은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좋은 사람이 없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때마다 나는 “지금 뽑고자 하는 ‘좋은 사람’은 어떤 경험이나 능력을 갖춘 사람을 의미합니까?”라고 질문한다. 그에 따라 ‘좋은 사람’의 정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아마존에서는 사람을 채용할 때 반드시 두 가지를 확인한다.

한 가지는 ‘지금 어느 부서에서 어떤 인재를 원하고 있는가?
이를 위해 어떤 업무 경험과 능력을 지닌 사람을 채용하길 원하는가?’다.

아마존의 오퍼레이션 매니저와 시니어 오퍼레이션 매니저는 채용 기준이 전혀 다르다. 왜냐하면 전자는 한 부서의 오퍼레이션을 관리하는 책임자이고 후자는 여러 부서를 관리하는 책임자이기 때문이다.
“그건 당연한 얘기 아닌가?”라고 말할 수 있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아마존은 직종에 상관없이 한 가지 공통된 채용방식을 적용한다는 점이다.
그것은 바로 ‘이 기술을 가진 사람이 꼭 필요하다. 그래서 채용한다’라는 채용방식이다.
절대로 막연하게 채용하지 않는다.

또 한 가지는 ‘리더십을 발휘해온 사람인가 아닌가?’다.

아마존이 추구하는 리더십이념은 ‘Our Leadership Principles’, 생략해서 ‘OLP’라는 14개 항목으로 정리돼 있다.
아마존에서는 직원들이 스스로 ‘아마조니언’이라고 부른다. 직책이나 직종에 상관없이 모든 아마조니언에게 공통으로 요구되는 것이 리더십이다.

인간에게는 ‘자신의 경험이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싶다’라 는 욕구가 있다. ‘아무나 상관없어’가 아니라 ‘이런 사람이 왔으면 해!’라는 열정이 담긴 메시지를 채용과정에서 강하게 구체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그러면 틀림없이 회사가 원하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아마존은 다르게 해결한다!


 구매 가능한 온라인 서점 링크 

교보문고  https://bit.ly/3h8Wy2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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