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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거북이 CEO

# 리더의 리더십 레벨업을 위한 비결 3가지!

by 센시오 2020. 9. 1.

이 세상에는 수많은 기업이 있으며,

그 기업을 이끄는 수많은 CEO들이 있다.

그리고 그 많은 경영자들 속에서도

진짜 경영자가 있는가 하면

무늬만 경영자인 경우가 있다.

명패에는 '회장', '사장'이라고 쓰여있더라도

모두가 다 같은 경영자가 아니며

그 실력은 평가가 갈리게 된다.

마치 바둑 기사에도 9단이 있듯이 말이다.

여기, 경영자의 연봉은 그 사람의 실력에 맞춰

결정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CEO가 있다.

바로, 맨손으로 매출 5조

일본 가구업계 1위의 니토리 회사를 만든

니토리 아키오.

일본을 놀라게 한 경영자 니토리 아키오,

그는 어떤 마인드로 경영을 했기에 성공했을까?

예비 경영인을 꿈꾸거나

혹은 더 나은 경영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당신에게 해답이 되어줄 그의 비결을 살펴보자.

질문1. 훌륭한 리더가 되려면

ㅤㅤㅤ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사장은 사업에 매진하는 한편으로

차기 사장 후보를 육성해야 한다.

자신을 대신할 후보자는 누구인지,

그에게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

어떤 방법으로 후계자를 결정한 것인지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사람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얼마나 끌어당길 수 있느냐이다.

회사의 규모와 관계없이 사장을 꿈꾸는

직원들은 많을 것이다.

또 그런 희망을 직원들이 품게 하는 것이

사장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다.

사장이라는 직책은

'매니저들의 최종 리더'나 다름없다.

매니저의 자질과 전문가의 자질은 엄연히 다르다.

대부분은 전문가에 그치며,

매니저의 자질을 가진 이는 기껏해야

열 명 중 하나 정도일 것이다.

예전에 훗카이도의 가구업계에서

'판매의 신'이라 불릴 만큼 누구에게나

능력을 인정받은 직원 하나가 독립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세운 가게는 얼마 못 가

도산하고 말았다.

파는 능력과 경영하는 능력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매니저란 사람을 움직이는 일이다.

경영에는 바로 이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

부하와 원활히 소통하면서 이들의 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

사람을 움직인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에 필요한 자질,

사고법, 사안을 보는 관점 등은

직원 10명의 작은 회사이든

몇 만 명이 근무하는 대기업이든

근본적으로 동일하다.

질문2. 뛰어난 리더가 되기 위해

ㅤㅤㅤ반드시 필요한 능력은?

CEO는 솔직하고, 유연하고, 친근해야 한다.

경영자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상사나 부하, 또 동료들에게 적어도

미움을 받지 않아야 한다.

성격이 나쁜데 실적만 좋아선

리더로선 실격이다.

잘 드는 칼날처럼 날카롭지만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지 못하는 이들이 있는데,

역시 리더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또한 모든 이들과 소통하는 조직을 위해서도

리더는 힘을 써야 한다.

일본의 대기업은 기본적으로 피라미드 구조이며

대략 7~8단계의 직급으로 나뉜다.

하지만 그렇게 계층이 많으면 CEO는

'구름 위의 인물'처럼 보여, 소통이 매우 어렵다.

때문에 나는 니토리 조직을 간소화된

3단계 구조로 나누었다.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잘 들을 수 있기 위해서 말이다.

조직을 움직이려면 먼저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성격과 실력 중 굳이 하나만 택한다면,

나는 성격이다.

질문3. 어떤 리더가 성공하는가?

CEO의 또 한 가지 중요한 자질은

'배짱'이다.

배짱이 있다는 건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고

실행할 수 있다는 뜻이다.

주저하며 생각만 하는 사람,

한자리에 멈춰 선 사람은

아무리 뛰어난 인재라도

리더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

어떤 일이든 도전을 해보면,

설사 실패했다 하더라도

하나의 경험이 되고 공부가 된다.

멈춰 선 이는 시간이나 월급 모두를

낭비하는 사람이다.

회사 입장에서 이런 사람은

차라리 없는 편이 낫다.

제아무리 생각이 훌륭해도

실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매사에 밝고 적극적인 사장이

회사도 그렇게 만드는 법이다.

그래야 직원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

*이 포스트는 『거북이CEO』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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