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의 골목식당 솔루션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동아줄이 될까?

연일 논란의 중심에 있지만,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에게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엄청난 기회로 느껴집니다.
요식업계의 대부 백종원의 레시피를 전수받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 절호의 찬스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방송으로 손님을 끄는 것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오히려 잘못된 운영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매서운 뭇매를 감당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골목식당>에서 제시하는 백종원의 솔루션은 매회 다르지만, 또 매회 같습니다.
그 답을 알고 있다면, 굳이 방송 출연의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도
여러분의 사업을 성공할 수 있는 키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쳐분

연습하지 않는 닭볶음탕 가게 아들이나,
무성의한 요리에, 손님에게 불친절했던 피자집 사장,
맛이 없다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전혀 귀담아 듣지 않는 고집스러운 사장까지.
그들에게 일침을 날렸던 백종원은 질문은 한가지 입니다.

"당신은 얼마나 고민하고, 연습했나요?"

그런데 이 질문은 금세기 최고의 경영 교과서로 불리는 「매니징Managing」의 저자
헤럴드 제닌의 질문과 같습니다.

헤럴드 제닌은 묻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대답해 보자.
당신은 "반드시" 성공하는 경영자가 되기 위해
기꺼이 인생의 많은 즐거움을 포기할 만큼 큰 뜻을 품었는가?
당신의 명예와 눈부신 성과를 위해 사회적 삶의 많은 부분을 포기하며 밤늦도록 일할 의지가 있는가?
슬겅슬겅 해도 되라라 생각한다면 아마 진정한 경영자 대열에 설 수 없을 것이다.
정상을 향한 경주는 그렇게 만만치 않고, 언제든 당신을 앞지르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다.
만약 이런 희생을 감수할 의지가 있다면, 의지대로 실천하되 절대 불평하지 말라.
아무도 당신에게 강요한 적이 없다. 당신이 원해서 택한 길이다.

그는 책에서 어떤 대가를 치르든 자기 환경의 포로가 되지 않으면서,
또 자기 숙제를 하지 않으면서 진정한 리더가 된 사람은 만나본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성공으로 가는 길에 지름길은 없습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쳐분

백종원 역시 오래 전 대박난 맛집의 쓰레기통을 뒤질 정도로 열정적이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성공을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산전수전을 겪으면서도 맛에 대한 열정, 꿈을 향한 뚝심을 잃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성공한 경영자가 되기 위해 당신의 인생을 얼마나 투자할 의지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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