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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사장을 위한 심리학

#.내 감정을 다스려야 상대를 움직일 수 있다

by 센시오 2020. 8. 20.

성공학의 대가 나폴레온 힐은 말했다.

"자신의 감정을 먼저 다스릴 줄 알아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해야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일어나는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자기감정을 다스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특히 크고 작은 문제상황에 부딪치게 되면, 평소 아무리 이성적인 사장이라도 감정에 빠져 일을 그르치기가 쉬운데 이때 자신의 감정에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어떤 사장은 얼굴을 붉히며 불같이 화를 내 일을 더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린다. 반면에 어떤 사장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며 의연하게 대처해나간다.

링컨 대통령은 자기감정을 잘 다스리는 고수 중의 고수였다. 어느 날, 국방부 장관 에드윈 스탠턴이 링컨 대통령을 찾아왔다. 그는 한 장교가 모욕적인 말로 자신을 비방하고 있다고 불같이 화를 내며 열변을 토했다.


링컨은 그의 편을 들어주며 같이 화를 냈다. 그리고 스탠턴에게 속 시원하게 한 방 먹일 수 있는 원색적인 내용의 편지를 당장 써보라고 말했다. 스탠턴은 그 자리에서 자신의 감정을 모두 담아 편지를 쓴 후 그것을 링컨에게 보여주었다.

“그렇지! 아주 제대로 한 방 먹일 수 있겠군! 자네 속이 풀릴 만큼 아주 제대로 된 표현들이네! 아주 훌륭해, 스탠턴!”

링컨은 스탠턴의 편을 들어주며 기분을 한껏 치켜세워주었다. 스탠턴이 득의양양해 그 편지를 접어 봉투에 넣으려 하자 링컨이 물었다.


“그 편지를 어떻게 할 생각인가?”
“어쩌다니요? 당장 그 놈에게 보내야죠!”
링컨이 놀란 눈을 치켜뜨며 그를 말렸다.

“말도 안 되는 소리! 당장 그 편지를 난로에 던져 태워버리게. 이보게, 스탠턴, 나 또한 화가 났을 때 쓴 편지는 늘 그리 처리해왔다네. 그 편지에는 자네의 생각과 감정이 아주 잘 쓰여있었네. 그렇다면 그 편지를 쓰면서 자네의 화난 마음도 어느 정도 풀렸을 거라고 보는데 안 그런가?”

부정적인 감정을 타인에게 직접 쏟아붓는 것이 도리어 리더십을 실추시킬 수 있으니 링컨의 감정 배출 방법은 그야말로 상책이라 할 만하다.

 

 

왜 잭 웰치 GE 前 CEO는  ‘심리학을 모른 채 최고 경영자가 될 수 있다는 착각을 버려라’라고 말했을까? 세계 10대 부호로 유명한 CEO 리자청은 ‘경영에 대한 지식은 심리학을 아는 것만 못하다’고 했을까? 

결국, 심리학을 아는 사장이 살아남게되어있다. 당신이 경영자로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강력한 조직으로 키우고 싶다면, 심리학 속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사장은 어떤 심리학을 알아야 하는가? 

 

 

 

· 사장이 알아야 할 심리학은 따로 있다

# 자기감정도 다스리지 못하는 사장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_사장의 감정을 다스리는 심리학
# 왜 일 잘하는 직원이 남아나질 않는가?_동기부여 심리학
#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심리적 압박에도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있는가?_사장을 위한 결정 심리학
# 사장의 결정과 직원의 소신이 부딪힐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_직원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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