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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사장을 위한 심리학

#.심리적 쓰레기통을 제때 비워라

by 센시오 2020. 8. 20.

생활 곳곳에서 휴지통은 꼭 필요하다. 책상 아래, 컴퓨터 안에는 휴지통이 있어 쓰레기를 담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속에도 쓰레기들이 존재한다. 다만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인데 바로 초조함, 긴장, 스트레스 같은 감정들이다. 가정의 자질구레한일, 부하직원과의 갈등, 심지어 미세먼지로 가득 찬 흐린 날씨조차도 우리 마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이 있다면 사람은 누구나 이런 감정을 조정하고 해소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부정적이고 위험한 요인으로만 바라보지만, 스트레스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만약 스트레스를 긍정적요인으로 간주한다면 그것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호르몬이 될 수도 있다. 반대로 스트레스를 부정적으로 접근하면 우리의 숨통을 조여올 것이다. 때문에 이런 감정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1988년, 미국 제23대 대통령 선거 개표 당일.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벤저민 해리슨의 표는 인디아나주에 몰려있었고, 그곳은 저녁 11시나 되어야 발표가 나는 상황이었다. 드디어 벤저민 해리슨이 23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순간, 그의 친구는 가장 먼저 축하인사를 건네고 싶어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수화기 너머로 그가 자고 있으니 방해하지 말아달라는 말이 들려왔다. 다들 초긴장 상태로 개표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정작 출마 당사자는 일찍 잠자리에 들다니 어떻게 그럴 수 있었던 걸까? 나중에 그는 그 이유에 대해 담담하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낙선하면 잠을 안 자고 지켜본다고 한들 달라질 일이 없을 겁니다. 반대로 당선되면 내일부터 정신없이 바빠질 테니 휴식을 좀 취해두는 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시시각각 강도 높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영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준다.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제어하기 힘든 상황에 놓일 때가 분명있다. 이때 경영자는 심리적 균형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스트레스 같은 ‘심리적 쓰레기'를 제때 버리고 비울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왜 잭 웰치 GE 前 CEO는  ‘심리학을 모른 채 최고 경영자가 될 수 있다는 착각을 버려라’라고 말했을까? 세계 10대 부호로 유명한 CEO 리자청은 ‘경영에 대한 지식은 심리학을 아는 것만 못하다’고 했을까? 

결국, 심리학을 아는 사장만이 살아남게되어있다. 당신이 경영자로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강력한 조직으로 키우고 싶다면, 심리학 속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사장은 어떤 심리학을 알아야 하는가? 

 

사장이 알아야 할 심리학은 따로 있다

# 자기감정도 다스리지 못하는 사장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_사장의 감정을 다스리는 심리학
# 왜 일 잘하는 직원이 남아나질 않는가?_동기부여 심리학
#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심리적 압박에도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있는가?_사장을 위한 결정 심리학
# 사장의 결정과 직원의 소신이 부딪힐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_직원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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