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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사장을 위한 MBA필독서 50

#4. 세계에서 백만장자를 가장 많이 만들어 준 사업가

by 센시오 2020. 8. 5.

좋은 경영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소양이 바로 리더십과 조직론에 관한 것이다. 이는 사람을 대하고 리드하는 바탕이자, 기업이라는 집단을 움직이는 힘인 것이다.
시대를 초월한 리더들에 대한 명저를 통해 격변하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BOOK 40. 온워드 - 하워드 슐츠
2000년 무렵 스타벅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카페였다. 그러다 2007년 정도에 '뭔가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느껴졌다. 도시 곳곳에 스타벅스 매장이 들어섰지만, 예전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질 않았다. 
스타벅스가 제공한 것은 집도 직장도 아닌, 자신을 발견하며 편히 쉴 수 있는 '제 3의 장소(The 3rd Place)'다. 부진에 빠진 이유는 많은 이들이 그런 공간으로서 스타벅스에 불만을 가졌기 때문이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체험'이라는 특별한 가치를 버리고, 그저 그런 경쟁자들과 비슷한 일회용품으로 전락해가고 있었다.
2007년 무렵 스타벅스는 세계적으로 부진을 겪고 있었다. 이 책은 급성장한 기업이 부진에서 회복해 다시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그 핵심은 본질을 철저히 추구하는 것이다.

2008년 다시 CEO로 복귀한 슐츠는 결단을 내렸다.
첫째, 원점으로 돌아간다. 역사를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개혁과 혁신으로 계승한다.
둘째, 과거의 잘못에 대해선 책임을 묻지 않는다.
셋쨰, 전략이나 전술로 혼란을 극복할 수 없다. 필요한 것은 열정이다.
그리고 나서 '즉시 실행할 것(매장 비즈니스 개선, 고객과의 감정적 유대 회복, 비즈니스 기반의 장기적 개혁)'과 '절대 변하지 말아야 할 것(커피 품질, 직원 처우)'을 명확히 했다. 특히 직원 처우는 매우 중요한 원칙이다.

스타벅스는 세계에 통용되는 '스타벅스다움'이라는 가치관 덕에 급속도로 글로벌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다움'을 잃었기에 부진에 빠졌으며 그것을 다시 철저히 구함으로써 부활했다. 

이 책은 본질에 충실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탐색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표본이 될 것이다.

 

BOOK 41. 사업을 한다는 것 - 레이 크록
52세에 사업을 일으켜 수많은 억만장자를 만든 전설의 사업가.
요즘에는 60세 무렵 퇴임을 하고도 아직 기나긴 인생이 남아 있다. '이 나이에 새로운 일은 무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저자가 맥도날드를 창업했을 때, 그의 나이 52세였다. 지금으로부터 60년도 더 전의 일이다. 게다가 당시 그는 관절염과 당뇨병을 앓아 담낭 전부와 감상선 대부분을 떼어낸 상태였다. 그럼에도 맥도날드를 미국 전역에 확장시켰고, 매일 세계 인구 1퍼센트가 즐기는 브랜드로 만들었다. 


규모를 키우기 위한 품질 표준화와의 싸움
크록은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규모를 확대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맥도날드의 역사는 품질 표준화와의 싸움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랜차이즈란 맥도날드 로고와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수월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해주고, 그 대가를 받는 시스템이다. 제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프랜차이즈 운영자가 매장을 경영한다. 아니나 다를까 형편없는 햄버거를 만들거나 매장 마음대로 메뉴를 늘리거나 지저분한 환경을 방치하는 곳들이 속출했다.
크록은 시행착오를 통해, 매장을 확대하면서도 품질을 균질하게 유지하는 법을 확립했다. ‘햄버거 대학’을 설립해서 거기서 인증을 받은 사람만 매장을 열 수 있게 했고, ‘상품 개발 연구소’ 를 만들어 각각 메뉴별로 조리 시간과 방식을 표준화했다.

신념과 꾸준함만이 경영의 전능한 원천
“맥도날드 프랜차이즈가 되려면 100퍼센트의 에너지와 시간을 투입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 두뇌가 명석할 필요도 없고 학력이 뛰어날 필요도 없다. 필요한 것은 맥도날드에 대한 열정과 운영에 집중하는 힘이다.” 크록의 말이다. 
프랜차이즈 오너 중에는 억만장자가 된 사람도 많다. 자신이 역사상 가장 많은 억만장자를 탄생시킨 경영자라는 걸 알게 됐을 때, 그는 이렇게 답했다. “그들이 자신의 힘으로 달성한 것이고, 나는 작은 기회를 줬을 뿐이다.”

그의 성공은 열정과 집념의 결정체다. 그는 동료들에게 자주 이렇게 말하곤 했다.
“될 때까지 해야 돼. 이 세상에서 꾸준함만큼 가치 있는 것은 없어. 재능이 있고 천재라도, 교육을 많이 받았어도 실패하는 사람은 많아. 전능한 것은 신념과 꾸준함뿐이야.”
책의 앞머리에 자신의 좌우명도 소개한다. 
‘미숙한 동안에는 성장할 수 있다. 성숙한 순간 부패가 시작된다.’

세계적인 기업가들이 크록의 기업가정신으로부터 크게 자극을 받았으며, 그를 스승으로 우러러보며 사업을 확대해왔다고 한다. 레이 크록은 세계적인 존경을 받는 창업자다. 시대가 변해도 고객 중심주의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음을 그는 이 책을 통해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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