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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그때 이렇게 화냈어야 했는데

#2. 시월드에게 가장 듣기 싫은 소리 1위

by 센시오 2020. 8. 4.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적재적소에 전략적으로 화내는 방법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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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의 시간
모든 지식은 한 줄로 정리할 수 있어야 내것이 된다.
성공은 재능이 아니라 끝까지 버티는 힘에 달려있다

 

부모나 형제자매 때문에 생긴 분노는 다른 어떤 경우보다 더욱 깊은 상처를 남긴다. 가족이라는 특성상 서로 모른 체할 수도 없고 잊어버리기 쉽지도 않다. 특히 남자와 여자가 만나 새로운 가정을 이루어 살면서 새로운 관계에서 받는 상처와 분노는 처리하기 더욱 까다롭고 난감하다.


“빨리 손자의 얼굴을 보고 싶구나.”
“너는 우리 집안의 대를 이어줄 아들을 꼭 낳아 줘야 해!”

결혼후 명절 때마다 시댁에 갈때면 이렇게 압박을 넣는 시어머니 때문에 참으로 난처하다.
이럴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대답①: “저도 걱정이어서 검사를 받아 봤는데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이 서방은 아직 검사를 안 받았지만요.”
대답②: “저도 빨리 보고 싶네요.”
 
나이도 먹고 시간 여유도 생겼으니 이제 자신의 DNA를 남기고 싶다, 귀여운 손주를 안아 보고 싶다는 마음이다. 일정 연령에 도달하면 근처의 지인들이나 친구에게 “손자는 아직?” 같은 말을 들을 때도 많아지기 때문에 한층 손자를 원하는 마음이 강해진다. 그래서 “빨리 손자를 보고 싶구나.”라고 며느리에게 말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흘려 넘긴다면 실질적인 해는 없다. 핵가족이 증가하고 있는 오늘날, 멀리 떨어져서 살고 있는 시어머니가 이런 말을 하더라도 대부분은 생활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대답②처럼 시어머니의 말을 따라 하며 흘려 넘기는 편이 좋다.
 
다만 시어머니의 성격이 불같거나 함께 살고 있는 등 각 가정의 개별적인 사정으로 심한 압박감을 느낀다면 대답①과 같이 남편, 즉 당신의 아들에게 문제가 있음을 은근슬쩍 지적하는 방법도 있다. 시어머니와의 관계는 다소 악화될지도 모르지만, 정신적으로 병드는 것보다 훨씬 낫다.
상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혹은 남편이 부부의 인생 계획을 시어머니에게 확실히 전하게 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당신이 나쁜 사람이어서 가족에게 화나는 게 아니다. 누구나 그런 감정은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대로 끊을 수 없는 관계이기에 더 소중하게 여기고 서로 상처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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