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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일을 잘 맡긴다는 것

#5. 90년생이 회사를 자주 옮기는 이유 1위!

by 센시오 2020. 7. 31.

최근 기업에 재직중에 있는 90년대생의 경우 무리해서 승진을 하고 높은자리에 올라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책임감만 무거울 뿐 그에 걸맞는 보수를 받지 못하며 자유시간도 적은 관리직은 더이상 사원들의 목표가 아니다. 경제적 보상이나 명예와 같은 인센티브는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지 못한다.

90년대생 직원들은 왜 이렇게 쉽게 이직을 생각하거나 금방 회사를 관두는 걸까?

다음은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와 알바몬이 90년대생 직원들과 일해본 경험이 있는 직장인 4904명을 대상으로 '90년대생 직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이다.
이들에 대한 평가 점수는 100점 만점 기준에 67점으로 나타났고, 
'90년대생 직원들이 다른 세대 직원들과 다른 점' 1위는 
'솔직하고 적극적인 의사 표현'(40.8%)가 차지했다
반면 '90년대생 직원들과 근무하는 데 어려운 점'(복수응답)으로는 
회사를 금방 그만 둔다(26.6%), 
힘든 업무는 쉽게 포기(24.0%), 
오로지 자신의 업무만 관심(23.7%), 
자기 권리만 찾고 의무는 다하지 않는다(23.4%), 
등의 의견이 있었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지금의 젊은 사원은 자신에게 주어지는 업무의 ‘의미’를 이해하고 싶어 한다. 선배 사원들은 “해봐야 알게 되는 것도 많으니까 일단은 그냥 해봐”라고 말하지만, 젊은 사원들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처하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이전 세대보다 강한 특징이 있다. 일일이 부하 직원에게 의미를 이해시키면서 지도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지만,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면 의욕이 눈에 띄게 저하되거나 최악의 경우 회사를 그만둬버리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이직 시장에 90년대생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현재(이전) 직장의 인사 평가를 이해할 수 없어 이직을 결심했습니다”라고 말하는 구직자가 늘고 있다. 


상사인 평가자의 인사 평가에 대한 설명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예전에는 자신의 인사 평가가 다소 수긍이 가지 않더라도 앞으로 성실하게 일하며 성과를 내면 회사의 인정을 받아서 승진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당장의 불만을 참아 넘기는 직원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젊은 사원들은 자신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를 쉽게 수긍하지 않는다. 또한 인사 평가에 대한 피드백 면담이 끝나자마자 동료들끼리 메신저로 “나한테 이런 평가를 했지 뭐야…”라며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이처럼 앞으로 업무나 책임, 권한을 구체적으로 맡게 될 90년대생 직원들에게 접근할 때에는 그들의 특성에 맞춰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리더가 일 잘하는 것은 쓸모 없고,
일 잘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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