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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일을 잘 맡긴다는 것

#6. 나를 화나게 하는 꼰대 인턴 사용 설명서

by 센시오 2020. 7. 31.

영화 <인턴>은 70세 나이에 의류 스타트업 회사에서 시니어 인턴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 벤의 이야기다. 사실 이 이야기는 영화에서만 일어나는 이야기는 아니다.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이미 많은 기업에서 사회 공현 활동의 일환으로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을 이미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이 많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이하게 되는 스토리는 드라마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 MBA드라마 <꼰대인턴>은 드라마 시작 전부터 뉴스 기사 댓글 수 7위를 기록할 만큼, 나이 많은 직원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소재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처럼 나이 많은 직원은 실제 직장인과 리더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꼰대인턴 (사진=MBC)

급속하게 변하는 기업 환경 속에서 회사 실적이 향상되더라도 나이 많은 직원들의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게다가 동기와의 출세 경쟁에서 패하고 자신보다 우수한 후배 직원에게 추월당해 더이상 그들은 설 곳을 잃고 있다. 그럼에도 그들이 여전히 조직에 남아있는 이유는 여전히 연공서열 방식의 인사 관리 제도가 남아 있는 기업에서 나름대로 높은 급여를 받고 있기 때문에 다니기 싫어도 그만둘 수가 없는 것이다. 

재고용을 통해 합류하는 고령자부터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90년대생 직원까지 급변하는 사회와 비즈니스 환경속에서 조직 구성이 다양화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야말로 '다이버시티 매니지먼트(다양성 관리 경영)'가 필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다국적 기업들은 이미 다양한 인재를 활용하는 전략으로 다이버시티 매니지먼트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인종의 용광로라고 불리는 미국에서는 사원들의 차이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그 차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와 같은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격변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다양화되는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글로벌 기업들로 발돋움하자는 발상이 이와 같은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직의 구성이 단숨에 바뀌는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이미 외국인 근로자들은 점점 늘고 있다. 이점을 고려하여 다양한 직원들 사이의 차이와 가치관을 존중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기업 환경을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다.


리더가 일 잘하는 것은 쓸모 없고,
일 잘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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