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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일을 잘 맡긴다는 것

#4. 입사 동기 김팀장 연봉이 천 만원이나 더 높은 이유는?

by 센시오 2020. 7. 31.

어떤 형태의 조직이든 리더가 멤버에게 ‘일을 맡긴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맡기는 방법은 서로 다르다.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도 어떤 리더는 모든 일을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처리하는 반면 어떤 리더는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이런 차이는 일을 맡기는 기술에서 비롯된다.

당신의 입사동기 김팀장의 연봉이 당신보다 천 만원이나 더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조직의 형태는 다르지만 업무를 맡기는 5단계 기본 원칙만 따른다면 어떤 형태의 조직에서든 효율적으로 업무를 배분하고 성과를 높일 수 있다.

1단계-어떤 업무를 맡겨야 할까?
실무 능력이 뛰어난 리더 중에는 부하 직원에게 맡길 업무를 선별해내는 것을 귀찮아하는 사람이 많다. 능력이 떨어지는 부하 직원에게 맡길 업무의 양이나 범위 등을 고민할 시간이 있으면 자신이 직접 처리하는 편이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업무는 직원들에게는 너무 어렵지 않을까?','아직 정보나 상황이 모호해서 적절한 지시나 설명을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등등 생각이 너무 많은 탓에 일을 맡기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래서는 영원히 직원에게 일을 맡기지 못한다.

다음의 네가지 상황이라면 적당한 업무를 선택해서 직원에게 맡겨야 한다. 무작정 떠넘기거나 다짜고짜 맡기는 것이 아니라면, 이 단계에서는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다. 깊게 생각할수록 일을 맡기는 것이 귀찮아진다.

1. 목표가 분명한 경우
2. 업무의 양을 가늠할 수 있을 때
3. 직원에 대한 불안의 원인을 알았을 때
4. 업무 지원 시스템이 갖춰졌을 때


2단계_어떤 직원에게 맡겨야 할까?
누구에게 일을 맡길지 판단할 때 가자 주의해야 할 점은 부하직원의 '능력 및 경험'과 '의욕'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혼동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능력이나 경험은 부족하지만 의욕을 높게 평가해서 지나치게 어려운 업무를 맡겼다가 실패를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충분한 능력과 경험을 갖추고 있음에도 의욕을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너무 간단한 업무를 맡기는 바람에 직원의 의욕을 더욱 떨어뜨려 실패로 이어지기도 한다.

일을 맡길 때에는 그 업무가 요구하는 능력과 경험에 부합하는 부하 직원에게 맡겨야 한다는 대 원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을 맡기는 이유는 회사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고, 중장기적으로 조직의 노동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하지만 리더에게 주어진 더 중요한 임무는 일을 맡김으로써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것이다. 인재를 키워내는 것은 이 임무를 지속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리더가 일 잘하는 것은 쓸모 없고,
일 잘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구매 가능한 온라인 서점 링크 

교보문고  https://bit.ly/3b5JTcD
YES24   https://bit.ly/2SCDo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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