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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50부터는 물건은 뺄셈 마음은 덧셈

1. 50부터는 방에 있는 물건이 당신의 가치를 결정한다?!?

by 센시오 2020. 7. 28.

TV 고발 프로그램을 보면 멀쩡한 좋은 집에 살면서 쓰레기를들을 주워다가 집안에 잔뜩 보관하고, 정작 자신은 몸 누일 곳조차 없이 사는 노인들의 모습이 나온다. 이런 행위는 '저장 강박'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정신 질환 증세인데, 삶에서 느끼는 정서적 허기를 채울 길이 없어 물건을 채워둠으로써 보상하려는 심리에서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나 스스로에게도 그런 저장 강박의 단면이 보여 섬뜩할 때가 있다. '어디라도 쓸 데가 있겠지' 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쌓아두는 모습, '차마 쓰기가 아깝다'면서 정말 좋은 것은 애지중지 모셔두고 허름하고 낡은 물건만 쓰는 모습을 발견할 때 그렇다.

필자는 한때 노인복지사로 일했기 때문에 직업상 노인들을 자주 만나면서, 죽음 이후의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다.


‘내가 임종한 후에 내가 살던 공간, 그리고 내가 사용하던 물건들만 남겨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누군가 내가 남긴 공간과 물건을 정리하면서, 나를 어떤 사람으로 기억하게 될까?’

그런 생각을 하면 쓸데없이 사소한 물건에 집착하거나 좋은 것을 아껴두려는 마음이 사그라지곤 한다.
남은 사람들이 ‘이분은 꼭 필요한 것, 그것도 정말 예쁘고 좋은 것만 단정하게 쓰다 가셨다’고 나를 기억해주면 좋겠다. 내가 남긴 유품들을 서로 가지고 싶어하며, 내가 가고 난 후에도 아껴가며 사용해준다면 더더욱 좋겠다.

 
반면, ‘어휴, 이분은 뭐 이리 쓸모없는 물건들을 잔뜩 쌓아두고 사셨나?' 하고 한탄하거나 ‘욕심은 많아서 자기한테 필요하지도 않는 것까지 움켜쥐다가 정작 사용도 해보지도 못하고 가셨다’하고 측은해하게 된다면 내가 남긴 공간과 물건들이 너무 초라해질 것이다. 
 
당신은 어떤 공간, 물건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지금부터 곰곰히 생각해 볼 일이다.

 


50부터는 물건, 관계 집착은 다 버리고

오직 나를 위해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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