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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자전거 타는 CEO

#1.돈 벌 궁리를 멈추면 돈길이 열린다?

by 센시오 2020. 9. 2.

“나는 누구인가?

진정으로 열정을 느끼는 일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삶이 성장하고,

궁극적인 가치를 이룰 수 있을까?”

인생 속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수많은 질문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선택과 결정의 순간들을 마주하게 된다. 오랜 학업과 준비 끝에 취업한 회사 일이 적성과 맞지 않아 퇴사를 고민하기도 하고,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팡질팡 끊임없는 줄 재기를 해보기도 한다. 학생이라는 신분을 벗어나 성인이 되면 끝이 날 줄 알았던 선택과 고민.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캄캄하기만 한 인생의 해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아직도 고군분투 중이다.

젊은 시절 킹 리우는 일의 중심을 잡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삶은 고단했다. 주식 투자자가 남들이 ‘대박 주’라 귀띔하는 주식마다 솔깃해서 손을 대 듯, 돈이 된다는 사업은 일단 시작하고 봤다. 이윤만 쫓는 사람이었다. 서른 여덟에 시작한 장어 양식장은 태풍으로 33억 피해를 남기고 폐허가 됐다.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

스스로 질문을 던졌다. 그렇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며 부족했던 점을 철저히 반성했다. 그 직후 투자하거나 동업하고 있던 다른 사업들을 모두 접고 자전거 사업 하나에 온전히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그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로 들어섰다.”

이러한 변화는 인생의 후반기를 흔드는 폭탄 심지가 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폭발적으로 발휘하도록 이끌었다. 리우 회장은 쉰이 다되어 자체 개발한 브랜드를 출시하였고, 나아가 예순이 넘어서 중국 시장의 성공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갔다. 그리고 연간 700만 대 자전거를 생산하는 세계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자전거 회사가 되었다. 일흔셋이 되던 해에는 타이완 자전거 일주에 도전해 꿈을 향한 엔진에 다시 한 번 시동을 걸었다.

킹 리우의 인생 초반은 거듭된 방황의 시간이었다. 중반에서야 깨달음을 얻었으며, 반환점을 통과해 결국 달콤한 승리의 열매를 거머쥐었다. 그가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면, 중요한 길목에 ‘자신을 알기 위한 노력’이 있었다.

“자신을 알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자이언트 자전거를 ‘온리 원’의 세계 일류 기업으로 우뚝 서게 한 킹 리우!

그가 자전거 위에서 경험한 인생의 해답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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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업계의 도요타, 자이언트GIANT 창업자 킹 리우.

그가 자전거 위에서 얻은 경영철학에 귀 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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