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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전략의 거장으로부터 배우는 좋은 전략 나쁜 전략

미국의 달착륙 계획은 좋은 전략인가 나쁜 전략인가

by 센시오 2020. 8. 17.

‘초일류’, ‘세계 최고’, ‘글로벌’, ‘미래’라는
전략은 얼마나 효과적일까?

많은 전략서는 상황이 불확실할수록
긴 안목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이 조언은 비논리적이다. 상황이 불확실하면 시야가 흐려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더 현실적인 근접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근접 목표는 미래에 대한 
예측에 기반을 둔다.  

1960년대 케네디 대통령이 추진했던
달 착륙 계획은 높은 비전을 제시하고
불가능한 일을 달성한 사례로 알고 있다.
사람들은 카리스마를 갖춘 리더가
제시한 비전의 마법이 불가능한 일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달 착륙 계획은
신중하게 선택된 근접 목표였다.

달 착륙이라는 목표는 대단히 전략적이었다.

케네디는 최초로 달착륙에 성공하면 미국의 리더십을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궁극적으로 미국은 소련보다 훨씬 많은 자원을 갖고 있었다. 문제는 할당과 조율에 있었다.

케네디는 소련과의 체제 경쟁을 이기기 위한 상징적인 수단으로 달 착륙 계획을 추진했다.

 
당시 대형 로켓 부문에서 소련이 미국을 크게 앞섰기 때문에 유인 우주선을 띄우는 경쟁에서는 미국이 불리했다. 하지만 유인 우주선을 착륙시키는 것은 풍부한 자금력과 과학 기술이 앞선 미국이 더 유리했다.

그래서 우주 탐사 경쟁을 단지 유인 우주선을 띄우는 것이 아니라 착륙시키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다.

케네디는 단지 목표를 내거는 데 그치지 않고 무인 탐사, 로켓 성능 개선, 연료 개발, 착륙선 제작 등 필요한 단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많은 리더들은 모호한 상황을 제거하지
않은 채 야심찬 목표만 내세운다.
그러나 미래가 불확실할수록 멀리
내다볼 것이 아니라, 현재 확보한
입지를 강화하고 선택지를 만들어야 한다.

 

   세계적 컨설팅 회사 맥킨지로부터
'전략의 거장'으로 불린 리차드 럼멜트. 

그가 경영전략 50년 역사 속에서 뽑아낸
전략의 정수를 한 권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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