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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사업을 한다는것

#. 갑질도 '좋은 갑질'과 '나쁜 갑질'이 있다?

by 센시오 2020. 8. 6.

우리는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는 중이었고 때문에 앞으로 상당 기간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본질적이고도 기본적인 결정을 많이 내려야 했다. 사실 이것은 경영자의 입장에서 가장 큰 기쁨이기도 하다.
내가 창조한 것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은 황홀하다. 물론 위험도 따른다. 작은 실수 하나가 감당할 수 없는 파멸을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내가 정의 내리는 경영자란, 그런 실수를 좀처럼 하지 않는 사람이다.

내가 내린 한 가지 기본적인 결정은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그 발전 방향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쳤다. 바로 회사가 공급업자가 되는 방식으로 가맹점 운영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개개 가맹점주의 성공을 모든 방면에서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맹점 운영자의 성공이 나의 성공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런 시각에서는 가맹점 운영자를 소비자로 볼 수 없다. 누군가를 동업자로 삼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 그에게 뭔가를 팔아 이익을 남길 수는 없는 일이다. 기본적으로 양립할 수 없는 개념인 것이다. 일단 공급업자가 되면 그의 사업이 어떻게 돌아가는가보다는 그에게 팔아야 할 것에 더 관심을 쏟게 된다.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 질이 조금 떨어지는 제품을 대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가맹점은 손해를 볼 것이고 결국 그 손해는 우리에게 돌아온다.

우리 이후 여러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생겨났다. 이들 중에는 공급업자 역할을 겸하려고 욕심을 내다가 종국에는 심각한 운영 및 재정상의 문제에 봉착한 업체가 많았다. 그러나 우리와 같은 방법을 따르면 가맹점주는 정교하게 구축된 구매 시스템에 따라 필요한 물품을 최저 가격에 살 수 있다. 덕분에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독점 규제로 곤란을 겪을 때도 우리는 이를 피해 갈 수 있었다.

 

소프트뱅크 손정의와 유니클로회장 야나이 다다시가 ‘인생 바이블’로 선언한 책. 일본 산업계의 양대 거물에게 영감을 주어, 소프트뱅크와 유니클로라는 각자의 사업을 꿈꾸고 일으키게 만든 책이다. 

이 책의 저자 레이 크록은 전 세계 수많은 기업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미국 벤처 정신의 상징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그가 말하는 ‘사업을 한다는 것’ 은 무엇인가?



교보문고  http://bit.ly/2uLI3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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