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서른전에 한번쯤 심리학에 미쳐라

#2. 명문대 출신 직원이 회사에 유독 불만이 많은 이유

by 센시오 2020. 8. 6.

많은 직장인들은 회사가 자신의 능력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한다. 여기에는 '나는 실상 능력이 아주 뛰어난 사람'이라는 믿음이 전제로 깔려있다. 그러니까 자기가 가진 능력과 회사의 보상이 비례하지 않는 데서 갈등이 비롯된다는 이야기다.


이는 학교 다닐 때의 사고방식이 연장된 것이라 볼 수 있다. 85점을 받은 학생이 80점 받은 학생보다 우수하다고 평가하는 곳이 학교다. 그러나 사회는 그와는 전혀 다른 이치로 돌아간다.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이란 수많은 변수가 결합된 결과물이다. 누군가가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가르는 기준도 모호하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서까지 학창시절의 습관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이들은, 점수 이외의 기준이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회사가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이들 가운데 이른바 명문대 출신들이 유달리 많은 것도 아마 그 때문일 것이다.

자기보다 분명히 못한 대학을 나온 동료인데 회사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니, 그 사실을 견디지 못하는 것이다. 일종의 '학벌 나르시시즘'이라 할 만하다.


자신이 신뢰하는 평가 기준이 절대적이라고 생각지 말라. 세상은 하나의 잣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공부머리가 뛰어난 사람이라도 공감능력이나 협상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면 '세상물정은 하나도 모르는 벽창호' 소리를 듣기 십상이다.

어쩌면 세상이 당신을 몰라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세상을 너무 모르는 것이리라. 세상은 '어제의 나'에 연연하며 거기서 한발자국도 더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서른 이후 세상은

심리전이 난무하는 난장판이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도서를 구매하실 수 있는 곳으로 연결됩니다

 

교보문고 http://bit.ly/37t3bXW 
YES24 http://bit.ly/39BjNy9
알라딘 http://bit.ly/2ORy7dL
인터파크 http://bit.ly/38jlBeK

 

eBOOK은 여기서 ☞ http://bit.ly/38IjLEB


 

■많이 본 책 뉴스

- 모든 지식은 한 줄로 정리할 수 있어야 내 것이 된다.

- 나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의 시간

- 역사상 가장 많은 백만장자를 만들어준 사업가!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놀면서 성공하는 방법

- 1달러의 세계 경제 여행

- 2020년 중국발 세계경제 붕괴의 쓰나미가 몰려온다.


거울 속 나에게 말을 거는 순간 삶은 바뀌기 시작한다.
모든 지식은 한 줄로 정리할 수 있어야 내것이 된다.
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가 시작됐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