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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모교육/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말 50

3. 자신도 모르게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의외의 말 BEST 3

by 센시오 2020. 8. 5.

부모는 아이의 행동에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저 자신이 듣고 자랐던 언어를 무심코 사용합니다. 그 말이 아이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지 알지 못한 채 실수를 반복합니다. 부모 자신도 잘못된 육아법 속에서 자라왔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부모가 나에게 한 말들이 너무 아프고 싫었지만, 안타깝게도 대물림하고 있는거죠. 수천 번 이상 들었던 말이기에 나도 모르게 툭 튀어나오는 비난의 언어가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무심코 던진 말 중에 상처를 주는 의외의 말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말이 아이에게 상처가 된다고?' 라고 생각될 말입니다.


"엄마 괜찮아. 슬픈 거 아니야"

아이는 스펀지 같습니다. 당신의 감정에 대해 아이에게 거짓말한다면 아이는 금세 알아차리죠. 
아이가 당신에게서 느낀 감정을 부정하는 것은 아이를 혼란스럽게 만들 뿐입니다. 아이는 뭔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당신이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매우 자기중심적이어서 그 책임을 자신에게 돌릴 위험이 있습니다. 어른들은 '어른들의 일'로 슬프고, 화가 나고, 불안할 때 아이에게 그 감정을 숨기곤 하죠. 물론 좋은 의도로 그런것이지만 항상 아이에게 그 감정을 전부 감출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엄마 옆에 좀 있어줘"

살다 보면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겪어 타인의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그때 아이에게 불가능한 임무를 부여하지 마세요.
아이는 당신의 부모가 아닙니다. 도움은 아이에게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역할을 혼동하지 마세요. 이런 상황은 아이의 자립성을 방해하고 균형을 해치는 감정적 의존 관계를 형성합니다. 아이에게 절대 '부모의 역할'을 요구하지 마세요. 

부모의 역할을 강요받은 아이는 죄책감을 강하게 느끼며 지나친 책임감 앞에서 자존감이 훼손되고 무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가 나이에 맞는 책임감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어야 부모와의 관계도 더욱 건강해집니다. 


"그러다 큰일 나! 다쳐!"

아이에게 위험 상황을 강조하지 마세요. 부모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부모는 아이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안내하고 위험한 점을 설명해줘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그럴 때 아이에게 자신의 불안감을 내비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위험을 알려줄 때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화를 통해 상황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거나 과잉보호 하려고 하지 마세요.
부모가 지나치게 위험 상황을 아이에게 각인시키면 아이의 불안은 만성이 될 수 있으며 온갖 종류의 비합리적인 생각을 부추깁니다. 그러 면 아이는 회피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부모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려 들 것입니다.

부모의 말은 어떤 종류의 말이든 아이가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게 됩니다. 부모의 부정적인 말에 상처받았던 아이는 부모가 옆에 없어도 각인된 그말로 다시 자신을 공격합니다. 반면, 부모의 좋은 언어를 마음에 새긴 아이는 외롭고 힘든 순간 부모의 좋은 언어로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게 됩니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내 아이를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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