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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모교육/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말 50

2. 편식하는 아이로 만드는 부모의 말 BEST 3

by 센시오 2020. 8. 5.

편식하지 않는 아이, 건강한 식습관을 지닌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다면 아이가 식사 시간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잘못된 부모의 말이 아이에게 식사와 음식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주고, 이로 인해 아이가 편식을 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편식하는 아이로 만드는 부모의 말을 알아봅니다.


"그냥 해주는 대로 좀 먹어!"

아이에게 음식을 강요하면 식사 시간에 긴장감이 형성되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아이가 정말로 싫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게 하면 오히려 지속적으로 그 음식을 거부할 위험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균형 문제입니다. 아이는 특정 음식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금치나 콩, 당근 같은 것을 싫어할 수 있죠. 하지만 그밖에 다른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면 걱정할 것 하나 없습니다. 또 아이에게 "콩 먹을래? 당근 먹을래?"와 같이 선택권을 준다면 아이는 좀 더 거부감 없이 음식을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안돼. 그만 먹어!"

아이에게 저런 말을 하는 의도는 아이가 건강을 유지하길 바라서일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아이의 체중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신체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내비치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 체중에 대한 걱정을 부모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식사 시간에까지 끌고 오면, 아이도 음식에 양면적인 태도를 키울 위험이 있습니다. 아이는 먹는 것 자체에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배가 고플 때면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식사 시간에 부정적인 대화는 제쳐두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 균형잡힌 식사, 활력있는 활동에 초점을 맞추세요. 


"너 너무 뚱뚱하다고 생각하지 않니?"

모든 아이들이 미디어에서 제시하는 미적 기준에 맞게 날씬하고 호리호리하게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표준에 맞지 않더라도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줘야 합니다. 자신의 신체를 대하는 태도와 자존감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말을 통해 형성됩니다. 아이에게 과체중 문제가 있다고 해도 굳이 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이에게는 비난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자기 스스로 신체변화를 감지하기는 어렵습니다. 주변에서 관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아이의 마음이 상하게 하는 언급은 피하세요. 그런 말을 들은 아이는 죄책감을 느끼고, 강한 수치심을 느낍니다. 아이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상황을 악화시킬 뿐입니다.

식사 시간은 아이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습관이 발달하도록 함께 식사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나누며 어울리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음식을 섭취하는 일에 지나치게 강요하거나 걱정하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균형잡힌 식사를 장려하고 그 효과를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내 아이를 망친다

 


 구매 가능한 온라인 서점 링크 

 

교보문고 https://bit.ly/2OKN1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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