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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모교육/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말 50

1. 아이의 자신감을 꺾는 부모의 말

by 센시오 2020. 8. 5.

오늘 하루 아이 잘 되라고 한 말이 과연아이 마음에는 어떠 영향을 주고 있을까요? 정말 도움이 되는 말일까요? 혹시 자신감에 상처를 준 건 아닐까요?
부모의 말은 당연히 아이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이 잘되라고 내맽은 말들이 오히려 아이의 자신감을 무너뜨리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너 때문에 창피해!"

이런 말은 아이의 마음에 직접적인 상처를 입혀 버림받았다는 느낌, 수치심을 느끼게 합니다.
아이로 인해 창피함을 느꼈다면, 아이를 꾸짖기 전에 우선 스스로 그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아이의 행동이 잘못돼서가 아니라, 당신의 체면 때문에 혹은 남의 이목을 신경 쓰느라 창피하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왜 혼나는지 이유도 모른 채 “너 때문에 창피해”와 같은 말을 들은 아이는 자신의 존재를 수치스럽게 느낄 수 있고,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을 위험이 높습니다. 또 아이는 그 말을 일반화하여 자신의 존재 자체가 창피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다른 애들은 몇 점 받았어?"

부모가 다른 아이와 계속해서 비교한다면 아이는 결코 부모를 만족시키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말은 아이에게 결코 긍정적인 자극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의욕만 상실하게 됩니다. 아이가 가야 하는 긴 여정의 길목마다 아이가 도달할 수 없는 목표를 설정해놓는 것은 아무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다른 속도로 배웁니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 당하지 않은 아이들은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스스로 점차 깨닫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감정적으로 훨씬 더 균형이 잡혀 있고 스스로 성공의 길을 찾아갑니다.
아이의 능력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역동적이고 변화하는 것입니다.


"너 바보야?"

아이에게 실망했을 때 종종 이런 말을 내뱉습니다. 하지만 이런 발언은 아이에게 꽤 오랫동안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를 바보 취급하면 아이에게 '바보'라는 꼬리표를 붙여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는 계속해서 그 말을 들었을 때 느낀 감정을 품고 살아갑니다. 이 감정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커서, 겉으로 식별하지 못하더라도 계속해서 은근히 드러나게 됩니다. 아이는 당신의 이말을 평생 마음속에 간직합니다.
그래서 이후 어려움이 닥쳤을 때, 아이는 해결책을 찾거나 다른 전략을 시도해보지 않고, 실패의 원인을 자신의 무능력과 개선 불가능한 내면의 문제로 돌리게 됩니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 아이의 마음속에는 평생 남는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또 부모의 존중을 받지 못한 아이는 자기 자신을 존중하지 못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내 아이를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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