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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여자라면 심리학부터

#. 똑똑한데... 왜 항상 당하고만 살까?

by 센시오 2020. 8. 4.

대부분의 사람은 누군가와 경쟁하거나 실력을 겨룰 때 자신의 가장 강하고 우월한 면을 드러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늘 강자가 되어 자신의 지위를 공고히 하려고 한다. 그래야 무시당하지 않고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오히려 상대방을 자극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당신이 강하면 강할수록 상대방은 더 열심히 경쟁에 임할 것이고, 그러면 그 싸움은 점점 더 치열해질 것이다. 반대로 상대방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 그는 경계심을 풀고, 이로써 당신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사람이 제아무리 똑똑할지라도 그걸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있는 그대로 드러내면 독이 된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그것을 과시해서는 안 되며, 때에 따라서는 어리석은 척할 줄도 알아야 한다. 혼자 고립되어 살기를 원하는 게 아닌 이상은 말이다. 
원래 모든 사람은 크든 작든 자신을 드러낼 무대가 있기를 바란다. 그러니 혼자만 나서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도 재능을 드러낼 기회를 주어야 한다. 만약 그 기회를 박탈한다면 상대방은 당신을 배척하고 따돌리려고 할 것이다. 어리석은 척 구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현명한 처세이며, 그래야 사람들이 당신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쉽게 받아들일 것이다.

당신에게 쉬운 일이 타인에게도 쉬우리라는 법은 없다. 공자는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다”라고 했지만, 살다 보면 알아도 짐짓 모르는 척해야 할 때도 있다. 타인에게 실력을 드러낼 기회를 주고, 설령 당신만큼 잘해내지 못하더라도 너그럽게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모든 일을 혼자 도맡아 하고, 혼자 두드러지면 자신의 허영심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열등감도 그만큼 커지고, 결국 그 불똥이 당신에게 튈 수도 있다. 


어리석게 구는 전략은 생각보다 많은 효과가 있다. 
똑똑한 사람 앞에서는 상대방의 경계심을 줄이고, 어리석은 사람에게서는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상사는 당신을 경계하지 않고, 동료들은 시기하지 않으며, 후배들은 친근하게 다가올 것이다. 물론 실력과 재능을 발휘해야 할 때는 반드시 전력을 다해 맡은 일을 멋지게  완수해야 한다.
어리석게 구는 데도 기교가 필요하며, 제대로 마스터해 상황에  맞게 적용하지 않으면 거꾸로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최고의 기교는 어리석게 구는 와중에 조금씩 범상치 않은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조용히 실력을 발휘하면서 티 나지 않게 일과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똑똑하지만 왠지 모르게 손해를 보며 사는 여자들에게 필요한것은 원만한 처세다. 
이럴 때는 반만 열고 반은 닫으며, 반만 알고 반은 모르는 것처럼 행동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어리숙하니 행동하는 지혜를 발휘하는 여자는 일과 생활에서 모두 수월하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여자라면 남자, 외모, 돈보다

심리학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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