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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1인 기업을 한다는 것

4. 절대 망하지 않는 1인 기업 만드는 법

by 센시오 2020. 7. 30.

1인 기업으로 이익을 확실하게 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모델’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비즈니스모델’이라고 하면 흔히 ‘영업 전략’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이 두 가지는 언뜻 보면 비슷할 수도 있다.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는 영업 전략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모델이다. 첫째도 둘째도 무조건 비즈니스모델이 중요하다. 이 두 가지는 어떻게 다를까?
쉽게 말해 영업 전략은 ‘어떻게 판매하고 어떻게 구매하게 하는가’이고, 비즈니스모델은 ‘어떻게 이익을 올리는가’이다. 전자는 상품의 판매 구조와 흐름을 디자인하는 것이고, 후자는 이익의 구조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사업에 있어서는 ‘어떻게 판매하는가’보다 ‘어떻게 이익을 만들어내는가’가 더 중요하다.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할 때 사람은 즐거운 장소에 모여들고 재미있는 것에 돈을 쓴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필자는 ‘B to C(개인 대상 비즈니스) 사업의 경우 고객이 생활비가 아니라 교제비, 유흥오락비로써 지출하게 하라’는 말을 자주 한다. 일용품이나 식비 등 생필품의 경우는 ‘저렴하면 저렴할수록 좋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다. 그렇기에 당신이 판매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그 돈이 생활비라는 카테고리의 지갑에서 나오면 이익률은 뚝 떨어지고 만다. 그래서 생활비 이외의 지갑에서 돈이 나오게 하기 위한 상품 개선, 즉 새로운 카테고리의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 사용하는 허드레 용도의 두루마리 화장지가 아니라 집들이 선물로 기분을 낼 수 있는 ‘특별한 소재의 선물용 두루마기 화장지’를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생활비, 일용품비에 속했던 화장지가 선물비, 교제비로 옮겨가게 된다. 또 식사 목적의 런치 스페셜 대신 교제를 위한 소셜 다이닝 메뉴, ‘불타는’ 금요일 밤의 유흥을 책임질 메뉴를 기획할 수도 있다.
 


1인 기업을 창업한 이후 ‘재고 제로’, ‘선입금’이 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만드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들였다. 필자에게는 재고나 외상매출금을 관리하는 데 쓸 시간이 없었다. 또 자유를 찾아 애써 1인 기업을 창업했는데, 팔리지 않고 남은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골머리를 썩거나 입금이 늦어지는 거래처에 연락하는 일 등에 얽매이고 싶지 않았다.

기업을 위험에 빠트리는 중요한 요소는 자금이 제때 들어오지 않는, '자금 조달 악화’다.
따라서 그 원인을 제공하는 과다 재고와 외상매출금 미회수 문제를 사전에 해결해 놓으면 그것만으로도 경영자는 안심하고 본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된다. 소매업의 경우에는 ‘주문 생산’, 서비스업의 경우에는 ‘예약·선금제’ 등 최대한 ‘재고 제로’, ‘선입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비즈니스에 도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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