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도전은 아주 신나는 일이다. '그래,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의 흥분, 목표를했을 때의 뿌듯함을 떠올려보면 도전 자체는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대개는 흥분도 잠시, 그 도전을 이어나가기가 힘들어진다. 계획은 조금씩 틀어지고, 틀어진 계획을 만회하려고 무리하다 그 반동으로 또 계획이 틀어진다.
결심을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힘들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든 공부든 어떤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로 했다면 '하지 않는것보다 낫다.'라는 마음으로 힘들지 않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편하게 할 수 있어야 의욕이 생긴다. 편하게 의욕을 지속한 사람만이 자신의 바람을 이룰 수 있다. 지치지 않고 목표에 다가갈 수 있다.
1주일에 3권의 책을 읽기로 했는데 지키기 어렵다면 1권으로 줄이면 된다.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 당분을 완전히 끊기 어렵다면 아침에만 먹기로 규칙을 완화하면 된다.


'그런 식으로 물러서면 결국 아무것도 못해.'라는 생각도 버리자. 본래의 목적만 잊지 않으면 된다.
독서의 목적은 지적인 충실감을 맛보는 것이고, 다이어트의 목적은 지금보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다. 본래의 목적만 잊지 않으면 과정을 좀 느슨하게 조정해도 결코 망하지 않는다.
힘든 일을 참고 견디면 어느 순간 툭 부러진다. 무리해서 버티면 "이제 더는 못하겠다." 싶은 순간이 찾아오고, "오늘만 쉬고 내일부터 힘내자."하고 하루를 쉬면 그것이 이틀이 되고 사흘로 늘어난다. 다시 힘을 내더라도 결국 잠시 쉬었을 때의 달콤함이 생각나 다시 주저않게 되고 만다.
이런 일을 막으려면 힘들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더 편한 방법으로 바꾸어야 한다.
편하게 노력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낼 줄 아는 사람은 아무리 큰 목표라고 해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포기하거나 도망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당신은 편한 방법을 자꾸 궁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교보문고 http://bit.ly/37dHEmh
YES24 http://bit.ly/396cjUa
알라딘 http://bit.ly/39efWYr
인터파크 http://bit.ly/350Rd6y
■많이 본 책 뉴스
-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_이제 사람,꿈,자존심은 버리고...
- 모든 지식은 한 줄로 정리할 수 있어야 내 것이 된다.
- 세계 3대 영적 지도자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자기계발 > 내꿈은 놀면서 사는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1. 놀며, 쉬며 지치지 않고 목표에 도달하는 법 (0) | 2020.08.12 |
---|---|
매사 게으름을 성실하게 궁리하면 생기는 즐거운 일 (0) | 2020.01.16 |
편해지지 않으면 손해보는 세상 (0) | 2020.0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