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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돈키호테 CEO

[책 속 한 줄] 상식을 버려야 기회가 보인다.

by 센시오 2020. 8. 28.

상식을 버려야 기회가 보인다.

유통업계의 통념에 비추어 볼 때

도둑시장은

‘비상식의 전형’과도 같은 가게였다.

배경지식도, 경험도, 인맥도, 노하우도

전혀 없는 아마추어가

무작정 가게를 열고

맨손으로 재고품 판매라는

프로의 영역에 뛰어들었다.

창고도 없었다.

남들은 모두 가게 문을 닫는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했다.

유통업계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점포 경영 원칙’있다면

도둑시장은 그 완벽한 표본일 것이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도둑시장은

‘장난감 상자를 엎어놓은 듯한 별난 가게’,

‘한밤중에도 영업하는 가게’로 유명해졌다.

그 결과 개업한 지 불과 몇 년 만에

연매출이 20억에 달하는,

잘나가는 가게로 변모했다.

어떻게 아마추어의

이런 비상식적인 가게가

지금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을까?

나만의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기존의 성공 법칙이 반드시

정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기존의 이론들로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없다.

자기 자신만의 철학과

법칙을 가졌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 근원에는

상식을 믿지 않는다는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모두가 손가락질 하던

나만의 아마추어 상법을

결코 굽히지 않고

내 철학을 나름으로 진화시켜왔다.

자신만의 철학을 마음에 품고

무엇이든 직접 배우고 헤쳐나가는 것!

‘나’의 성공을 위해서는

그 누구의 노하우도, 법칙도 아닌

‘나’ 자신이 몸소 겪고 깨우쳐야함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세상의 일반적인 상식과 논리,

모두가 따라하는 성공의 법칙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저자 자신만의 철학이 있었기에

세상의 편견을 깨고 더 당당하게

성공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이 포스트는 <돈키호테 CEO>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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