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인문/혈통과 민족으로 보는 세계사

왜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은 일본인을 유해한 인종으로 보았을까?

by 센시오 2020. 8. 14.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미국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스벨트Franklin D.Roosevelt는  이렇게 말했다.

백인을 인도인과 아시아인과 교배시키면 그들의 문명이 진보하지만, 일본인은 백인과 교배시켜도 그들의 문명은 진보하지 않을 것이다.


일본인의 두개골이 백인의 두개골보다 약 2,000년이나 발달이 늦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본인을 열등한 인종으로 본 것이다.

루스벨트는 열등 인종을 배척했고 정책적으로 실행에 옮겼다.
‘대통령령 9066호’에 서명하여 일본계 이주민을 영장 없이 조사하고 연행할 수 있게 했다. 미국이 일본과 전쟁을 벌이던 상황이라 적성 외국인인 일본계 이주민의 스파이 행위와 파괴 행위를 막겠다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였으나 루스벨트가 일본인에 대한 인종 차별 의식을 갖고 격리시킨 것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당시 미국의 야당 정치인 중에서도 루스벨트의 ‘대통령령 9066호’에 반대한 이가 없었으니 결국에는 모두가 용인했다고 보아야 한다.


우수한 인종을 확보한다는 인종 개량에 관한 생각은 루스벨트만이 아니라 19세기 후반 미국의 백인 사회 전체에 공유된 일종의 ‘상식’이었다.


백인의 우수한 유전자를 영구히 유지하고 백인의 순수한 혈통을 의식적으로 지켜야 하며 그렇지 않을 시에는 생식력이 강한 열등 인종에 바로 잠식될 것이라는 생각은 ‘인종의 용광로’라 불리는 미국 사회에서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정치권도도 이 주장을 받아들여 1924년 이민법을 만들어, 일본인의 이민을 금지하고 제한했다. 

백인보다 못한 열등한 인종이 미국인과 섞이면 안된다는 생각에 열등한 민족이 미국에 들어오는 걸 막아 순수한 혈통을 지키고자 한 것이다.

 

혈통과 민족을 통해 바라보는 
전혀 다른 세계사

 

교보문고  http://bit.ly/2lZYwKI
예스24    http://bit.ly/2kFMPsF
인터파크  http://bit.ly/2mfkcme
알라딘     http://bit.ly/2ksgHZm

 

■ 많이 본 책 뉴스
·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 역사상 가장 많은 백만장자를 만들어준 사업가
· 결국 심리학을 아는 사장만이 살아남는다
· 시골 옷가게를 매출 20조로 만든 세문장

· 내 인생에 쓸데 없는 것 정리해주는 큰 스님의 조언
· 
회사개조_ 8단계 매뉴얼


#.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 내 인생의 모든 것, 영화에서 배웠다.


#. 역사상 가장 많은 백만장자를 만들어준 사업가


#. 센시오의 신간을 가장 먼저 받아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