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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사장자리에 오른다는 것

2. 사장이 절대로 하면 안되는 행동 BEST 3

by 센시오 2020. 8. 3.

우리의 선조들은 다른 사람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의 이상적인 자세를 《논어》와 《대학》 등을 통해 터득해왔다. 하지만 그토록 오랜 세월 동안 공부해왔음에도 우리의 인간력은 좀처럼 진보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다른 사람보다 앞서가는 위치에 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있을 수 없는 행동’을 하곤 한다. 다른 사람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저지르기 쉬운 ‘있을 수 없는 행동’이란 다음과 같다.

1. 늘 다른 사람을 이기고 싶어 한다
다른 사람보다 우월한 사장이나 리더는 경험과 실적이 있는 실력자다. 이른바 승리의 역사를 써온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에게 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이런 마음은 역경을 극복하는 지렛대 역할을 하는 반면 자기중심적인 인간으로 자신을 몰아넣으며, 자칫 하면 늘 다른 사람을 밀어내는 속 좁은 인간이 되게 할 우려가 있다. 업무 기량인 능력은 있어도 인간적인 기량인 수용력은 부족하다.

2. 말을 많이 한다

사장이나 리더는 부하 직원에게 존경받는 존재다. 부하 직원은 사장이나 리더가 하는 말을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귀 기울인다. 이렇게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준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기분 좋은 일이다. 자신의 우월감과 존재감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장이나 리더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력을 높이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공자도 “말을 잘 꾸미고얼굴빛을 좋게 하는 사람 가운데는 어진 이가 적다”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사장이나 리더는 영리하고 말을 잘하는 사람이기보다 ‘듣기의 달인’이어야 한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듣는 사람이어야 하는 것이다. 듣기 80퍼센트, 말하기 20퍼센트가 바람직하지만 많은 경영자들이 듣기 10퍼센트, 말하기 90퍼센트, 심하면 듣기 0퍼센트, 말하기 100퍼센트를 실천한다. 듣지는 않고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인 것이다. 신은 인간에게 한 개의 입 , 두 개의 귀, 두 개의 눈을 주었다. 잘 보고 잘 듣는 것이 말하는 것보다 네 배나 중요하다는 뜻일 것이다. 그러니 신의 섭리를 거스르는 사람은 최후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늘 기억하자.

3. 일부러 위엄 있는 척한다
대부분의 사장이나 리더는 부하 직원들에게 훌륭한 사람으로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위엄을 유지하려고 한다. 그러나 위엄이란 주위 사람이 ‘위엄이 있다’고 느끼는 것이지 스스로 꾸민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정말로 위엄이 있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데도 불구하고 어딘지 모르게 위엄
이 감돈다. 리더는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기만 해서는 안 된다. 사랑과 함께 경외심이 더해져야 한다. 

리더십의 핵심은 인간력이다. 그렇다면 리더에게 필요한 인간력이란 무엇일까?
그것이 리더가 풀어야 할 숙제다.

 


재능만으론 사장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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