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

“사장님, 이렇게 하니까  이익이 안나는 겁니다.”

1,200명의 사장들이 털어놓은 '이익을 내는 사장의 필살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1,500억 원의 빚을 8년 만에 털고 기적적으로 재기에 성공한 사장이기도 한 저자는, 이익을 내는 회사 사장들에게 공통된 특징이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매년 수 천개가 넘는 회사가 도산하고 있고 경영 부진에 허덕이는 회사는 이보다 몇 배는 많지만, 그중 90퍼센트는 이익을 내는 회사로 탈바꿈 가능한 회사라고 말한다. 

안타깝지만 수 많은 사장이 경영의 기본이나 핵심을 모르는 탓에, 낡은 상식이나 잘못된 믿음에 사로잡혀 있어서 하지 않아도 될 고생을 거듭하고 있다. 대표 적인 예가, 매출지상주의다. 매출이 증가하면 이익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하는 사장이 많다. 그런 행복한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무작정 매출만 높이려 하면 오히려 그 비용이 이익을 잡아먹는 경우도 많은 시대다.

 

물론 중소기업체가 이익을 낸다는 게 말처럼 그렇게 간단하진 않다. 자금, 인재, 경영 노하우 등 모든 것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 지역 최고의 회사로 꼽힐 만큼 사업으로 승승장구 했으나, 순식간에 1,530억 원이나 되는 빚더미에 짓눌려 지옥과도 같은 고통을 맛본 경험이 있다. 그러나 8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모든 부채를 청산하고 사업을 재건하는 데 성공했다.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서, 차라리 죽어서 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자고 생각한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나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부채 지옥으로부터 탈출할 방법을 끊임없이 궁리하고 도전했다. 그 결과 기적적인 재기에 성공한 것이다. 
이렇게 피를 토하면서 흙바닥을 기어오른 경험을 거치면서 내게는 먼저 겪어보지 않은 사장은 절대 알 수 없는  수 많은 노하우- 자금을 융통하는는 방법, 과다 부채 상태에 빠진 회사를 재건하는 기술, 그리고 리스크 헤지 방법 등 - 가 축적되었다. 

나는 이 경험을 한 뒤 어떤 사명감을 느끼고 중소기업 사장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그 동안 1,200 명이 넘는 사장들과 컨설팅을 했다. 사장들은 이익을 내는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었다. 

책에는 1,200명의 사장이 이익을 내는 자기만의 테크닉을 아낌없이 털어놓은 내용 중 핵심만 추려 12가지 특징으로 정리해서 담았다. 독자들은 사장이 갖고 있는 잘못된 믿음이나 안일한 인식이 회사의 체질을 얼마나 약화시키는지 알게 됨과 동시에, 도무지 이익이 나지 않는 회사를 이익이 나는 체질로 바꾸는 포인트와 테크닉을 몸으로 체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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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명의 사장들이 털어놓은

이익을 내는 회사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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