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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초등 인문학 필독서 45

선생님이 직접 추천하는 책! <초등 인문학 필독서 45>

by 센시오 2023. 6. 9.
사르트르, 다윈, 다 빈치, 생텍쥐페리…
아이들의 그릇을 더 깊고 단단하게 만들어줄 인문학 책들을
초등학교 선생님이 먼저 읽고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줄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중요한 책들을,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읽고 소개하는 책 《초등 인문학 필독서 45》가 출간됐다.

문학, 철학, 과학, 사회, 경제, 예술까지 인문학 분야의 명저를 선정하여 아이들 눈높이에서 풀어내고, 사고의 폭을 한층 넓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지금의 시대는 그저 말 잘 듣고 공부 잘하는 모범생을 원하지 않는다.
타인에게 ‘나’를 제대로 설명할 줄 알고, 급변하는 세상에 스스로 대응하는 힘을 가진 아이들이 어디에서나 주목받는다. ‘어떻게 그런 내면의 힘을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은 바로 인문학에 있다. 

시대를 뛰어넘는 위대한 인물들의 생각을 접하고, 이를 지금의 나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왜?’라는 질문을 통해 보이지 않는 대상을 상상하는 모든 과정이 인문학 읽기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특히 초등학교 시기는 비판적 사고가 피어나고 빠르게 자라나는 시기다. 이때 형성된 사고의 틀은 이후의 인생에서 중요한 기준이자 생각의 원천이 된다. 그렇기에 초등학생 시기에 양질의 인문학 도서를 두루 접하는 것은 무엇보다 필요한 일이다.   

이 책의 저자는 22년간 초등학교에 재직하며 다양한 어린이 철학교육, 독서논술 교육, 토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직 교사다.

단순히 책의 내용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각 과목 수업들과 연계하여 배움의 내용을 확장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며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문학, 철학, 과학, 역사, 사회·예술 분야로 구성했으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동물농장》《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어린이를 위한 종의 기원》《10대를 위한 사피엔스》《경제를 알면 정말 부자가 되나요?》 등 각각의 분야에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꼭 한번 읽고 넘어가야 할 도서들을 담았다. 

폭넓은 분야, 너무도 많은 인문 서적들 중에서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골라주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정신적인 삶, 인문학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던 인문학자 얼 쇼리스의 말처럼, 이 책을 발판 삼아 아이들은 스스로 배우고 해석하는 힘, 나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에 대응해 나가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철홍

22년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는 거제 진목초등학교 재직 중입니다. 경상대학교와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교육철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아이들을 오래 가르치면서 초등학교 시기는 세상을 바라보는 자기만의 시각과 비판적 사고력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임을 실감했습니다. 아이들이 인문학을 즐겁게 접하고,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책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철학 교육, 독서논술 교육, 토론 수업 등을 꾸준히 연구하여 운행했고, 이를 방과후 프로그램과 접목하고자 시도하여 방과후 우수 프로그램으로 연달아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저서로는 『초딩, 철학을 말하다』 『학교 공화국』이 있습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읽고 추천하는
초등 인문학 필독서 45권을 한 권에

 

 

교보문고 : bit.ly/43LPp02
예스24 : bit.ly/43ISE8Z
알라딘 : bit.ly/45QRucQ
인터파크 : bit.ly/3J26V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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