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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불황의 역사

연일 터지는 파산 뉴스, 이미 2만개 은행이 사라졌다 <불황의 역사>

by 센시오 2023. 5. 10.

 

 

연일 터지는 파산 뉴스…이미 2만개 은행이 사라졌다는데 [Books] - 매일경제

불황의 역사, 토머스 바타니안 지음, 이은주 옮김, 센시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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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어떻게 불황을 방관하고 조장하는가"

불황의 역사는 잘못된 정부 정책의 역사라며 정부 정책이 금융 공황을 유발하거나 조장한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저자가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1819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에서 수십차례의 금융 위기가 일어나 2만 개 이상의 은행이 파산하는 동안 캐나다는 단 두 차례 일어났고 주요 은행도 파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융위기가 무작위로 발생하는 사건이라면 모든 국가가 동일한 빈도로 위기를 겪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보다 금융위기를 많이 겪은 나라는 아르헨티나뿐이다.

이 책은 지난 200년간 일어난 굵직한 9개의 주요 금융 위기가 정부의 어떤 판단 미스로 일어났는지 사건별로 상세히 분석한다. 
예를 들어, 1990년대 1,000개 넘는 은행이 파산한 S&L(저축대부조합) 사건은 정부가 대출자를 지원하려는 선의의 정책에서 비롯됐고, 2008년 금융위기 역시 파생상품의 위험성을 감지하지 못해 규제와 감독을 못한 것이 원인 중 하나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위기가 국민에게 알려질 때 정치적 언어와 뒤얽혀 진실이 어떻게 교묘하게 가려지는지도 설명한다.

경제 상황에 촉각을 세우는 개인 투자자뿐 아니라 정책 관련자와 정책 입안자, 의사결정권자와 관련 학과 전공자들에게도 필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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