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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여전히 중요한 인물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법

by 센시오 2020. 1. 28.

우리는 인생살이에서 얻은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조직에서의 지위를 종종 혼동한다. 그런데 50대는 조직에서 자신의 지위가 올라가기는커녕 반대로 떨어지는 상황이다. 

그럼 자신이 가치 없는 사람으로 취급되는 것 같고, 인생의 막바지가 성큼 다가온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과장이다, 부장이다 하는 것은 그 회사 안에서의 직책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을 자신이 지금까지 노력해온 성과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것이 무너지면 자기 자신도 무너지는 듯이 느낀다.

그럴 때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려고 “이제 와서 젊은 사람 밑에 들어갈 수 있나”라며 회사를 박차고 나오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지금 다니는 회사를 뛰쳐나간다고 좋은 조건의 회사가 기다리고 있으라는 법은 없다. 그래서 현재의 회사에 그냥 머무른다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많다.

바로 여기서 “어떻게 자신이 지금까지 들인 노력과 그 결과인 현재의 지위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느냐”가 문제다. 즉 그 상황에서 느끼게 될 허무함, 공허함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나는 왜 일을 하는가?”라는 본연의 목적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먹고살려고’ 일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노동력을 회사에 파는 대신 돈을 받는다. 그렇게 자기 생활을 유지해 나간다.

그렇다면 지금 다니는 회사에 모든 것을 헌신해야 할 의무는 없다. 자신에 대한 회사의 평가가 변했다면 당연히 자기 노동력을 더 높이 평가해주는 다른 회사에 팔겠다는 선택도 할 수 있다.

그런데 노동시장에서 ‘당신’은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가? 연봉 1억 원인가, 4,000만 원인가? 
밑도 끝도 없는 생각이지만, 실력을 운운해봤자 그것을 얼마에 살지는 사는 사람이 결정할 일이다. 어쨌거나 자신이 희망하는 가치만큼을 일한 대가로 받을 수 없을 때, 상대방이 제안하는 임금을 받아들일지 말지를 판단해야 한다.

중요한 점은 설령 시장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해도 자존심을 다치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이라는 인간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의 경제사회가 그러한 체제로 움직인다는 뜻일 뿐이다. 
개인이 싸울 상대가 아니라면, 더는 자존심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재고용’도 그저 회사가 살아남으려는 고육지책이다. 고령화가 진행된 현대사회를 유지하고자 만들어낸 제도인 것이다. 이런 식으로 개인의 문제와 별개로 생각해야 자기 마음을 다치지 않게 지킬 수 있다.

 


이제 자존심, 꿈, 사람은 버리고 오직 나를 위해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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