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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서재 시리즈/철학이 있는 기업

# “난 할 수 없어”를 “난 할 수 있다”로 변화시킨 문장들

by 센시오 2020. 8. 25.

 

 

혹시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부정적인 생각을 잠시 멈추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지는 것처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모든 일이 잘 풀리지도 모르죠.

"난 할 수 없어" 라는 마음을
"난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변화시키는 것,
그건 오로지 '나'만이 가능한 일이랍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철학이 있는 기업> 속에 담긴
문장을 만나보세요!

 

우리가 세상 밖으로 나가면
삶은 우리에게 무수히 많은 공을 던진다.
그 중에서 나에게
꼭 맞는 공을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 공들은 운명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기회다.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그래, 지금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직관력과 침착함이 필요하다.
단 하나의
옳은 결정만이 존재하는 경우는 드물다.
내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내 앞에 펼쳐진 모든 가능성을 보면서
직관을 토대로 새로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경험 많은 노련한 경영진의 관점에서
‘항시 할인 가격’은 위협적인 요소였다.
할인 행사를 하면 매출이 오르고,
하지 않으면 매출이 감소한다는 것을
그들은 실제로 수없이 경험했고
그렇기에 확신했다.

그다음부터 벌어진 일은
다음의 말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의지가 있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의지가 없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
우리가 일시적으로 내놓던 할인 가격을
모든 제품에 적용시켜서 항상
저렴한 가격을 유지한다면, 다시 말해
할인 행사를 하지 않고 경쟁업체에 비해
늘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 지를 놓고 다함께 계산 에 들어갔다.
견적을 내본 결과, 저렴한 공급자가 되고자
했던 데엠의 기본 원칙이 위태로워지는
일은 없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제시할 수 있었다!

 

당시 강연회에서 나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프랑스어를 몰랐기 때문에 동시통역을 거쳐
강연 내용을 따라가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해 프랑스에서 프랑수아 미테랑이
사회주의자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이러한 정권 교체를
많은 기업들이
위협으로 느낀다고 강사는 이야기했다.
“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기업들은
위기를 문제로 바꾸고,
문제를 가능성으로 만드는 연습을 합니다.”
그의 말을 들으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 문제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아.
도전만이 있을 뿐이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발상을 삶의 기본
자세로 삼는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여
움츠러들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또한 계속해서 실수를 저지를지라도
스스로를 원망하지도 않을 것이다.
실수했다 해서 궤도를 이탈하는 경우는 없다.
새롭게 배우고 또 다른 방식으로
계속해나가면 될 일이다.

 

사소한 경험이었지만
나는 여기서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사람들은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무얼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상황이 끝난 후에는
자신이 지나온 길에 대해 분명히 알게되며
한층 현명해진다. 그렇기에 우리는
‘(과거에) 무엇을 더 잘했어야 했나?’ 라는
질문을 그만두고
‘(앞으로)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집중해야 한다. 이는
내 삶의 후반부를 이끈 질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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